리그 최고 골잡이를 꿈꾸는 ‘페르난도 토레스’, 피파온라인3 10시즌 능력치 분석
2013.04.12 11:49박한진 기자
지난 4월 1일, 피파온라인3에 2010시즌 선수 카드가 추가되면서 유저들의 스쿼드 구성에 지각 변동이 일어났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을 차지하며 팀을 우승으로 이끈 디디에 드록바, 인터밀란의 트레블을 이끈 베슬리 슈나이더 등 12시즌과 비교했을 때 뛰어난 선수들이 등장했기 때문이다.







▲ 다시 한번 비상을 꿈꾸는 ‘페르난도 토레스’
지난 4월 1일, 피파온라인3에 2010시즌 선수 카드가 추가되면서 유저들의 스쿼드 구성에 지각 변동이 일어났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을 차지하며 팀을 우승으로 이끈 디디에 드록바, 인터밀란의 트레블을 이끈 베슬리 슈나이더 등 12시즌과 비교했을 때 뛰어난 선수들이 등장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과거 기록에 대한 정보가 부족한 피파온라인3 초보 유저들은 이러한 옛 시즌 선수가 얼마나 좋고 나쁜지 한눈에 파악하기 어려울 것이다. 이에 피파온라인3 게임메카에서는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골잡이였던 토레스의 10시즌과 12시즌 기록과 게임 내 능력치를 비교해 보았다.
토레스의 10시즌, 12시즌 경기 기록
토레스는 프리미어리그 2009-2010시즌 리버풀 소속으로 리그 초반부터 맹활약을 펼쳤다. 그는 2009년 9월19일, '웨스트햄'과의 경기에서 2골을 몰아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고, 일주일 뒤 '헐 시티'와의 경기에서 리그 첫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이후 토레스는 9월 한 달 동안 5골을 넣으며 프리미어리그 득점 선두를 달렸고 프리미어리그 이 달의 선수에 뽑혔다. 또한, 국제축구선수협회 선정 세계 올해의 팀에 선정됐으며, 리그 22경기 18골을 기록해 팀 내 최다 득점자가 되었다.
하지만, 2011-2012시즌 토레스는 명성과 달리 부진을 면치 못했다. 맨유와의 경기에서 시즌 첫 골을 성공시켰지만, 이어진 득점 기회를 날리며 좋지 않은 모습을 보였다. 그리고 스완지 시티와의 경기에서는 득점 후 10분만에 퇴장을 당하며 출전 정지를 받기도 했다. 이 기간 동안 토레스는 28경기에 출장했지만 3골밖에 기록하지 못하며 시즌을 마감했다.
피파온라인3 토레스의 10시즌, 12시즌의 능력치 비교

▲ 10시즌 (빨강) 12시즌 (파랑) 토레스의 만레벨 능력치 비교
피파온라인3에서 토레스는 공격수(ST) 포지션으로 높은 평균 능력치(OVR)를 가지고 있다. 10시즌의 평균 능력치는 92로 12시즌의 88보다 4나 높다. 10시즌은 당시 명성에 걸맞게 골 결정력이 95나 되며, 발리 슛, 가속력, 반응 속도가 매우 높게 책정되어 있다. 다만, 다른 능력치에 비해 몸싸움이 낮아 돌파력은 다소 부족하다. 12시즌 토레스는 10시즌에 비해 리그에서 부진했던 모습이 그대로 반영돼 대부분의 주요 능력치들이 대폭 하락했다.
10시즌 토레스는 높은 골 결정력과 속력 그리고 가속력을 가지고 있어 빠르게 치고 달리기에 유리하며, 예상치 못한 곳에서 슈팅을 시도하는데 용이하다. 12시즌 토레스는 돌파와 관련된 능력치가 대부분 하락해 10시즌과 같은 전략으로 사용할 수 없다. 하지만, 여전히 능력치가 다른 공격수들 보다 높기 때문에 주전 공격수로 사용하기엔 손색이 없다.
피파온라인3 토레스의 10시즌, 12시즌 시세 비교

▲ 4월 12일 기준, 10시즌 토레스의 이적 시장 시세

▲ 4월 12일 기준, 12시즌 토레스의 이적 시장 시세
4월 12일 기준 토레스의 10시즌과 12시즌 카드 가격은 이적 시장에서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 최소가격기준으로 10시즌 토레스는 약 770만 EP, 12시즌은 34만 EP에 거래되고 있다. 10시즌 토레스는 쉽게 구입하기 부담스러운 가격이지만, 당대 최고의 공격수답게 뛰어난 능력치를 지니고 있어 자금이 넉넉한 유저라면 스쿼드에 넣는 것을 추천한다.
글: 피파온라인3 게임메카 (fifa3@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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