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리그 함부르크의 수문장, 아들러의 피파온라인3 10시즌 능력치 분석
2013.04.17 10:15강설애 기자
2009-10 시즌 아들러는 바이어 04 레버쿠젠(이하 레버쿠젠)의 주전 골키퍼였다. 당시 아들러는 시즌 내 33 경기 출전을 하며 눈에 띄는 활약을 펼쳤다. 아들러는 샬케와의 13경기, 슈투트가르트와의 5경기, 함부르크와의 4경기 연속 무패를 달리는 경이로운 기록을 세웠다.





▲ 독일 1부 리그 분데스리가에서 활약하고 있는 골키퍼, 레네 아들러
지난 4월 1일, 피파온라인3에 2010 시즌 선수 카드가 추가되면서, 유저들의 스쿼드 구성에 지각 변동이 일어났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을 차지하며 팀을 우승으로 이끈 디디에 드록바, 이탈리아 리그 인터밀란의 트레블을 이끈 베슬리 유나이더 등 12시즌과 비교했을 때 뛰어난 선수들이 등장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과거 기록에 대한 정보가 부족한 피파온라인3 초보 유저들은 이러한 옛 시즌 선수가 얼마나 좋고 나쁜지 한 눈에 파악하기 어렵다. 이에 피파온라인3 게임메카에서는 독일 1부 리그 분데스리가의 함부르크 SV에서 활약하고 있는 '레네 아들러'(이하 아들러)의 10시즌과 12시즌 기록과 게임 내 능력치를 비교해 보았다.
아들러의 10시즌, 12시즌 경기 기록
아들러는 뛰어난 반사 신경으로 놀라운 선방 장면을 자주 보여주는 골키퍼다. 2009-10시즌 아들러는 '바이어 04 레버쿠젠'(이하 레버쿠젠)의 주전 골키퍼로 활약하며, 리그와 컵 대회를 포함 총 33회의 경기에 출장했다. 당시 레버쿠젠은 아들러의 활약에 힘입어 리그 23라운드 경기까지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하지만 시즌 후반 2006년에 당한 갈비뼈 부상이 재발한 아들러는 2010 남아공 월드컵에 출장하지 못했다.
2011-12시즌을 앞두고 아들러는 무릎 인대에 큰 부상을 당하고 말았다. 그 결과 아들러는 2011-12시즌에 한 경기도 출장하지 못한 채 회복에만 전념했다. 휴식 기간 동안 팀의 주전 자리에서 밀려난 아들러는 레버쿠젠에서 더 이상 기회가 주어지지 않을 것이라 판단, 2012년에 현재 소속팀인 '함부르크 SV'로 이적했다.
피파온라인3 아들러의 10시즌, 12시즌 능력치 비교

▲ 독일 리그 함부르크에서 활약 중인 아들러의 10시즌(빨강) 12시즌(파랑) 만레벨 능력치 비교
피파온라인3에서 10시즌 아들러는 12시즌에 비해 GK 반응 속도와 핸들링, 다이빙 능력치에서 더 좋은 능력치를 가지고 있다. 이는 부상 이전에 보여주었던 아들러의 뛰어난 반응 속도와 선방 능력이 반영된 결과로 보인다. 다만 12시즌 아들러는 10시즌에 비해 GK 위치 선정과 골킥, 점프 능력치가 더 높아 나름의 장점을 지니고 있다.
피파온라인3 아들러의 10시즌, 12시즌 시세 비교

▲ 4월 17일 기준, 10시즌 아들러의 이적 시장 시세

▲ 4월 17일 기준, 12시즌 아들러의 이적 시장 시세
4월 17일 기준 10시즌, 12시즌 아들러의 이적 시장 시세는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 12시즌 아들러는 1강화 최소 가격 기준으로 34,000 EP에 거래되고 있지만, 10시즌은 같은 조건에서 20만 EP로 나타났다. 이는 앞서 살펴본 것처럼 10시즌 아들러의 평균 능력치가 12시즌보다 앞서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 차이가 크지 않고, 12시즌 아들러가 오히려 10시즌에 비해 앞서는 능력치도 존재한다. 따라서 현재와 같은 시세 차이가 지속된다면 12시즌 아들러를 영입하여 강화하는 것이 효율적이다.
글: 피파온라인3 게임메카 (fifa3@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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