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리그 토트넘의 수문장 요리스, 피파온라인3 10시즌 능력치 분석
2013.04.17 11:18강설애 기자
2009-10 시즌 요리스는 소속팀이었던 올림피크 리옹(이하 리옹)에서 52경기를 출전해 리그앙 올해의 골키퍼에 3번이나 선정되는 영광을 누렸다. 챔피언스 리그에서는 독보적인 선방 능력을 보이며 팀을 4강에 올려놓는 활약을 보여주었다.



▲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토트넘 핫스퍼'에서 활약하고 있는 '휴고 요리스'
지난 4월 1일, 피파온라인3에 2010 시즌 선수 카드가 추가되면서, 유저들의 스쿼드 구성에 지각 변동이 일어났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을 차지하며 팀을 우승으로 이끈 디디에 드록바, 이탈리아 리그 인터밀란의 트레블을 이끈 베슬리 유나이더 등 12시즌과 비교했을 때 뛰어난 선수들이 등장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과거 기록에 대한 정보가 부족한 피파온라인3 초보 유저들은 이러한 옛 시즌 선수가 얼마나 좋고 나쁜지 한 눈에 파악하기 어렵다. 이에 피파온라인3 게임메카에서는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핫스퍼 FC'(이하 토트넘)에서 활약하고 있는 '휴고 요리스'(이하 요리스)의 10시즌과 12시즌 기록과 게임 내 능력치를 비교해 보았다.
요리스의 10시즌, 12시즌 경기 기록
2009-10시즌 요리스는 '올림피크 리옹'(이하 리옹)의 주전 골키퍼로 리그를 비롯한 모든 대회 총합, 52경기에 출전하며 활약했다. 특히 챔피언스리그 16강에서 세계 최고의 강호로 꼽히는 레알 마드리드의 막강 화력을 맞아, 뛰어난 선방 능력을 발휘하며 리옹이 종합 스코어 2-1로 승리하는데 공헌하였다. 결국 리옹은 구단 사상 최초로 챔피언스리그 4강 진출이라는 영광을 누렸고, 리그에서도 선전을 이어가며 2위를 달성했다. 요리스 자신은 '리그1 올해의 골키퍼 상'을 수상했다.
요리스는 2010 남아공 월드컵에 프랑스 대표팀의 주전 골키퍼로 참가했다. 다만 프랑스는 32강 조별 리그에서 1승도 거두지 못하는 최악의 졸전 끝에 일찌감치 귀국길에 올랐고, 요리스 역시 별다른 활약을 펼치지 못했다.
2011-12시즌에도 요리스는 리옹의 확고한 주전 골키퍼로 활약하며, 리그와 컵 대회를 포함하여 총 48회의 경기에 출전했다. 하지만 소속팀인 리옹은 시즌 51실점을 기록하는 불안한 경기력 속에, 가까스로 4위를 거두는데 그쳤다. 챔피언스리그에서는 16강 토너먼트에서 쉬운 상대로 여겼던 키프로스의 '아포엘 FC'에게 예상치 못한 패배를 당하고 탈락했다. 요리스는 프랑스 대표팀의 주전 골키퍼로 유로 2012에 출전했지만 8강에서 스페인에게 패해 탈락하면서 별다른 활약을 펼치지 못했다.
결과적으로 2011-12시즌 요리스는 2009-10시즌에 비해 활약할 기회가 적었지만, 몇 년 동안 꾸준히 보여준 활약 덕분에 주가는 상당히 오른 상태였다. 결국 리옹은 재정 확충을 위해 요리스를 이적시키기로 결정했고, 이적 시장 마지막 날인 2012년 8월 31일 1000만 유로의 이적료를 제시한 토트넘으로 입단했다.
피파온라인3 요리스의 10시즌, 12시즌 능력치 비교

▲ 프리미어리그의 토트넘 핫스퍼에서 골키퍼로 활약 중인 요리스의
10시즌 (빨강) 12시즌 (파랑) 만레벨 능력치 비교
피파온라인3에서 10시즌 요리스는 12시즌과 동일한 평균 능력치를 지니고 있다. 다만 12시즌 요리스는 반응 속도, 점프, GK 다이빙, GK 반응 속도가 더 높고 그 이외의 골키퍼 관련 능력치는 10시즌 쪽이 뛰어나다. 즉 10시즌 요리스와 12시즌은 각각의 장단점을 지니고 있는 것으로 분석할 수 있다. 다만 반응 속도만큼은 12시즌 요리스가 큰 차이로 높기 때문에, 위기 상황에서 더 뛰어난 대처 능력을 발휘할 수 있다.
피파온라인3 요리스의 10시즌, 12시즌 시세 비교

▲ 4월 18일 기준 10시즌 요리스의 피파온라인3 이적 시장 시세

▲ 4월 18일 기준 12시즌 요리스의 피파온라인3 이적 시장 시세
글: 피파온라인3 게임메카 (fifa3@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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