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파14 정식 발표, 강화된 슛 시스템으로 박진감 넘치는 플레이 선보인다
2013.04.17 21:34조상훈 기자

▲ 피파14 공식 스크린 샷 (제공: investor.ea.com)
▲ 피파14 '퓨어 슛' 시스템 영상
EA가 금일(17일), 새로운 슛 시스템과 볼 콘트롤 엔진이 추가된 정통 축구 게임 최신작 피파14(FIFA14)를 공식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피파14는 전작 피파13에서 사용된 엔진을 개량하여 더욱 현실적이고 박진감 넘치는 슛 시스템과 세밀해진 볼 콘트롤 시스템을 도입했다. 또한 선수 인공 지능이 강화되어 경기의 템포를 유저가 자유롭게 조절 할 수 있게 되어 혁신적인 플레이 감각을 제공한다. 피파14는 올해 XBOX360과 PS3, PC, PSP, VITA로 출시될 예정이다.
새롭게 등장하는 '퓨어 슛(Pure Shot)' 시스템은 지능적이고 현실적인 슛 감각을 제공하는 물리 엔진이다. 선수 스스로 골 성공률이 높은 위치로 이동할 수 있도록 보폭과 접근 각도가 조절되며, 잘 때려진 공은 더욱 상쾌하게 날아간다. 또한 볼의 물리 엔진이 개선되어 가해진 힘에 따라 공의 궤도와 움직임이 더욱 실제와 같이 움직인다.
▲ 피파14 볼 물리 엔진 시스템 영상
슛 시스템과 더불어 '프로텍트 더 볼(Protect The Ball)'과 '스플린트 드리블 턴(Sprint Dribble Turns)' 그리고 '베리어블 드리블 터치(Variable Dribble Touches)', 총 3종류의 볼 콘트롤 시스템이 피파14에 도입된다. 더욱 강화된 볼 콘트롤 시스템은 선수가 볼을 콘트롤할 때 사용하지 않는 신체 부위로 상대 수비를 견제하며, 전력 질주 중에도 모든 방향으로 드리블 방향을 전환하는 시스템이다. 이에 따라 숙련된 유저는 더욱 많은 공격 루트를 사용할 수 있다.
그 밖에 동료 선수의 인공지능이 강화되어 공격수가 상대 수비수의 속도에 맞추어 움직이며, 수비수는 상대의 공격을 더욱 영리하게 수비한다. 또한 피파14 커리어 모드에 '글로벌 스카우트 네트워크(Global Scouting Network)'가 추가되어 재능을 가진 선수를 평가하고 효율적으로 찾아낸다.
피파14는 세계적인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브랜드 EA SPORTS가 제작하는 정통 축구 게임으로 차세대 기술력을 도입하여 향상된 게임플레이와 생생한 그래픽을 지원한다. 또한 방대한 공식 축구 라이선스를 보유해 500여개의 공식 구단과 수만 명에 달하는 실제 선수들의 모습 및 최신 라인업 정보가 그대로 반영된다.
신작 피파14에 대한 자세한 www.easports.com에서 확인 가능하다.

▲ 피파14 공식 스크린 샷





글: 게임메카 조상훈 기자 (밥테일, bobtail@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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