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리그 최고의 윙어, ‘앙헬 디 마리아’의 피파온라인3 10시즌 능력치 분석
2013.04.19 10:37노지웅 기자
‘디 마리아’는 2007년, 포르투갈 리그 ‘프리메이라리가’의 SL 벤피카와 계약을 맺고 뛰어난 활약을 꾸준히 펼친다. 그리고 09/10 시즌 초반, 구단과 3년 재계약을 성사시키며 마라도나로부터 ‘아르헨티나의 차세데 슈퍼스타’라는 극찬을 받았다. 또한 2010년 1월에는 ‘레이숑이스 SC’를 상대로 자신의 첫 해트트릭을 달성, 포르투갈 스포츠 뉴스의 헤드라인을 장식했다.





지난 4월 1일, 피파온라인3에 2010시즌 선수 카드가 추가되면서 유저들의 스쿼드 구성에 지각 변동이 일어났다. 2009~2010시즌 신이라 불리며 맹활약을 펼친 페르난도 토레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의 살아있는 전설 웨인 루니 등 12시즌과 비교했을 때 뛰어난 선수들이 등장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과거 기록에 대한 정보가 부족한 피파온라인3 초보 유저들은 이러한 옛 시즌 선수가 얼마나 좋고 나쁜지 한눈에 파악하기 어려울 것이다. 이에 피파온라인3 게임메카에서는 레알 마드리드에서 최고의 실력을 자랑하는 ‘앙헬 디 마리아’ 의 10시즌과 12시즌 기록과 게임 내 능력치를 비교해 보았다.
‘디 마리아’의 10시즌, 12시즌 경기 기록

▲ 유럽 리그 최고의 윙어라 불리는 '디 마리아'
‘디 마리아’는 2007년, 포르투갈 리그 ‘프리메이라리가’의 SL 벤피카와 계약을 맺고 뛰어난 활약을 꾸준히 펼친다. 그리고 09-10 시즌 초반, 구단과 3년 재계약을 성사시키며 마라도나로부터 ‘아르헨티나의 차세대 슈퍼스타’라는 극찬을 받았다. 또한 2010년 1월에는 ‘레이숑이스 SC’를 상대로 자신의 첫 해트트릭을 달성, 포르투갈 스포츠 뉴스의 헤드라인을 장식했다.
클럽에서 보여준 뛰어난 활약과 달리, 디 마리아는 월드컵에서는 제 실력을 보여주지 못했다. 이는 남미 예선 초반 퇴장 때문에 경기에 출전하지 못한 탓도 있지만, 마라도나 감독이 ‘디 마리아’를 중앙 미드필더(CM)로 배치한 탓이 컸다.
하지만 클럽에서 보여준 활약 덕분에 ‘디 마리아’는 2010년,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했다. 그리고 곧바로 팀 내에서 중요한 윙어로 자리를 굳혔다. 특히 10-11 시즌 초반 라싱 산단테르와의 경기에서 기록한 6도움은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심어주기 충분했다.
11-12 시즌에도 그의 활약은 변함이 없었다. 리그에서만 15도움을 기록하며 팀 내 도움 순위 1위,리그 도움 순위 2위에 이름을 올렸다. 그뿐만 아니라 중요한 순간마다 골을 기록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피파온라인3 ‘디 마리아’의 10시즌, 12시즌의 능력치 비교

▲ 10시즌(빨강), 12시즌(파랑) ‘디 마리아’의 만레벨 능력치 비교
피파온라인3에 구현된 10시즌 ‘디 마리아’는 특이하게도 12시즌에 비해 낮은 평균 능력치(OVR)을 가지고 있다. 특히 주 포지션이 좌측 윙(LW)임에도 불구하고, 스태미너와 크로스 능력치가 낮아 운용하기가 어렵다. 반면 12시즌 ‘디 마리아’는 스태미너뿐만 아니라, 크로스, 속력, 슛 파워 등의 능력치가 높아져 윙어에 어울리는 선수로 변했다.
피파온라인3 ‘디 마리아’의 10시즌, 12시즌 시세 비교

▲ 4월 19일 기준, 10시즌 ‘디 마리아’(위), 12시즌 ‘디 마리아’(아래) 이적 시장 시세
대다수의 10시즌 선수는 12시즌에 비해 능력치가 좋아 비싼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하지만 ‘디 마리아’는 정 반대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 4월 19일 기준 10시즌 ‘디 마리아’는 약 160,000 EP, 12시즌 ‘디 마리아’는 약 259,500 EP에 거래되고 있다. 이렇게 가격 차이가 나는 이유는 10시즌 능력치가 12시즌에 비해 낮게 구현된 탓이다. 그러므로 ‘디 마리아’의 팬이 아니라면, 굳이 10시즌 선수를 고집할 필요는 없다.
글: 피파온라인3 게임메카 (fifa3@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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