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리그 최고의 센터백, '지오르지오 키엘리니'의 피파온라인3 10시즌 능력치 분석
2013.04.19 10:58강설애 기자
2009-10시즌에 키엘리니는 유벤투스의 주전 센터백으로 리그에서만 32경기에 출장하며 꾸준히 활약했다. 수비수임에도 불구하고 4골까지 기록했으니 팀의 주전다운 역할을 톡톡히 해낸 셈이다.





▲ 유벤투스 FC의 수비수로 활약하고 있는 지오르지오 키엘리니
지난 4월 1일, 피파온라인3에 2010시즌 선수 카드가 추가되면서 유저들의 스쿼드 구성에 지각 변동이 일어났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을 차지하며 팀을 우승으로 이끈 디디에 드록바, 이탈리아 리그 인터밀란의 트레블을 이끈 베슬리 슈나이더 등 12시즌과 비교했을 때 뛰어난 선수들이 등장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과거 기록에 대한 정보가 부족한 피파온라인3 초보 유저들은 이러한 옛 시즌 선수가 얼마나 좋고 나쁜지 한눈에 파악하기 어려울 것이다. 이에 피파온라인3 게임메카에서는 이탈리아 1부 리그 세리에 A의 강호 '유벤투스 FC'(이하 유벤투스) 소속 수비수인 '지오르지오 키엘리니'(이하 키엘리니)의 10시즌, 12시즌 기록과 게임 내 능력치를 비교해 보았다.
키엘리니의 10시즌, 12시즌 경기 기록
2009-10시즌에 키엘리니는 유벤투스의 주전 센터백으로 리그에서만 32경기에 출장하며 꾸준히 활약했다. 수비수임에도 4골까지 기록했으니 팀의 주전다운 역할을 톡톡히 해낸 셈이다.
하지만 유벤투스는 2008-09 시즌 종료를 두 경기 앞두고 갑자기 감독이 경질되면서 팀이 어수선해 졌다, 이는 경기력으로 이어져 이탈리아 1부 리그 세리에A의 강호답지 않은 최악의 시즌을 보냈다. 챔피언스리그와 유로파 리그에서 각각 조별 리그 탈락, 16강의 쓴 잔을 마셨고 리그에서도 이전 시즌 순위인 2위에 못 미치는 7위에 머물렀다.
유벤투스는 2009-10 시즌의 부진 이후에도 두 번이나 감독을 더 교체했고, 2011-12 시즌 '안토니오 콘테'이 부임하며 다시 한번 유벤투스의 전성기가 찾아왔다. 그 결과 유벤투스는 해당 시즌에 리그 무패 우승이라는 놀라운 기록을 세웠고, 팀의 주전 수비수인 키엘리니는 34경기에 출전하여 2골을 넣으며 공헌했다.
피파온라인3 키엘리니의 10시즌, 12시즌의 능력치 비교

▲ 이탈리아 1부 리그, 세리에A의 유벤투스에서 활약 중인
키엘리니의 10시즌(빨강), 12시즌(파랑) 만레벨 능력치 비교
피파온라인3에서 키엘리니의 10시즌, 12시즌 평균 능력치는 큰 차이가 없다. 다만 12시즌 키엘리니는 골 결정력과 슈팅 관련 능력치들이 더 높아서 공격 가담 능력이 10시즌에 비해 뛰어나다. 반면 10시즌 키엘리니는 12시즌에 비해 볼 컨트롤, 밸런스, 스태미너가 높아서 조금 더 넓은 범위에서 활동할 수 있다.
피파온라인3 키엘리니의 10시즌, 12시즌 시세 비교


▲ 4월 19일 기준, 10시즌 키엘리니(상단)와 12시즌 키엘리니(하단)의 이적 시장 시세
4월 19일 기준, 키엘리니의 10시즌과 12시즌은 상당한 가격 차이가 있다. 1강화 기준으로 10시즌 키엘리니는 74만 EP, 같은 조건에서 12시즌은 30만 EP의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피파온라인3에서 수비수들의 몸값이 대체로 비싸고, 그중에서도 키엘리니는 상위권의 능력치를 지니고 있다. 게다가 10시즌 키엘리니는 12시즌에 비해 평균 능력치가 더 높아서, 이처럼 비싼 가격에 거래되고 있는 것이다.
다만 앞서 살펴본 대로 수비 관련 능력치는 10, 12시즌 키엘리니 모두 비슷하다. 따라서 수비적인 목적으로 기용할 생각이라면 더 저렴한 12시즌 키엘리니를 영입하는 것이 좋다. 게다가 12시즌 키엘리니는 슈팅 능력치도 뛰어나서 공격 가담 능력까지 발휘할 수 있다.
글: 피파온라인3 게임메카 (fifa3@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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