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리그 레버쿠젠의 해결사 키슬링, 피파온라인3 10시즌 능력치 분석
2013.04.19 11:38김상진 기자
2009-10시즌 당시 키슬링은 레버쿠젠의 핵심 공격수로 활약했다. 해당 시즌에 키슬링은 리그에서만 33회의 경기에 출장해서 21골, 7도움이라는 놀라운 활약을 펼쳤다. 이러한 활약에 힘입어 레버쿠젠은 리그 4위를 달성했고, 키슬링은 리그 득점 랭킹 2위를 기록했다.


▲ 독일 1부 리그, 레버쿠젠에서 활약 중인 '슈테판 키슬링'
지난 4월 1일, 피파온라인3에 2010 시즌 선수 카드가 추가되면서, 유저들의 스쿼드 구성에 지각 변동이 일어났다. 잉글리시 프리미어 리그 득점왕을 차지하며 팀을 우승으로 이끈 디디에 드록바, 이탈리아 리그 인터밀란의 트레블을 이끈 베슬리 슈나이더 등 12시즌과 비교했을 때 뛰어난 선수들이 등장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과거 기록에 대한 정보가 부족한 피파온라인3 초보 유저들은 이러한 옛 시즌 선수가 얼마나 좋고 나쁜지 한 눈에 파악하기 어렵다. 이에 피파온라인3 게임메카에서는 독일 1부 리그 분데스리가의 '바이어 04 레버쿠젠'(이하 레버쿠젠)에서 핵심 공격수로 활약 중인 '슈테판 키슬링'의(이하 키슬링)의 10시즌과 12시즌 기록, 그리고 게임 내 능력치를 비교해 보았다.
키슬링의 10시즌, 12시즌 경기 기록
2009-10 시즌 당시 키슬링은 레버쿠젠의 핵심 공격수로 활약했다. 해당 시즌에 키슬링은 리그에서만 33회의 경기에 출장해서 21골, 7도움을 기록했다. 이러한 활약에 힘입어 레버쿠젠은 리그 4위를 달성했고, 키슬링은 리그 득점 랭킹 2위를 기록했다. 다만 2010 남아공 월드컵에서는 교체로만 2회 출장했을 뿐 눈에 띄는 활약을 펼치지 못했다.
2011-12 시즌에 키슬링은 여전히 레버쿠젠의 에이스로 활약하며 34회의 경기에 출장하여 16골, 4도움을 기록했다. 2009-10시즌에 비하면 다소 하락한 기록이지만, 여전히 분데스리가에서 손꼽히는 기록이었다. 현재 진행 중인 2012-13 시즌에도 키슬링은 레버쿠젠의 핵심 공격수로 활약 중이며, 29라운드 경기를 마친 시점 기준으로 19골을 기록하며 득점 랭킹 2위를 달리고 있다.
피파온라인3 키슬링의 10시즌, 12시즌의 능력치 비교

▲ 독일 1부 리그, 분데스리가의 레버쿠젠에서 활약 중인
키슬링의 피파온라인3 10시즌(빨강), 12시즌(파랑) 능력치
피파온라인3에서 10시즌 키슬링은 12시즌에 비해 속력과 가속력, 스태미너, 밸런스가 더 높아서 더 뛰어난 돌파 능력을 발휘한다. 따라서 10시즌 키슬링은 ST 포지션 뿐만 아니라 활동량이 더 넓은 CF, RW, CAM 포지션까지 소화할 수 있다. 다만 골 결정력과 슈팅 관련 능력치는 큰 차이가 없으므로, 최전방 공격수로서의 능력은 10시즌과 12시즌 모두 비슷하다. 이처럼 10시즌 키슬링의 능력치가 12시즌에 비해 높은 이유는 2009-10 시즌 당시 더 많은 골과 도움을 기록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피파온라인3 키슬링의 10시즌 , 12시즌 시세 비교

▲ 4월 19일 기준 10시즌 키슬링의 피파온라인3 이적 시장 시세

▲ 4월 19일 기준 12시즌 키슬링의 피파온라인3 이적 시장 시세
피파온라인3에서 10시즌 키슬링은 12시즌에 비해 약 20배가량 비싼 시세에 거래되고 있다. 1강화 최소 가격 기준으로 10시즌 키슬링은 155,000EP, 12시즌 키슬링은 7,900EP에 거래되고 있다. 이러한 가격 차이가 발생하는 이유는 10시즌 키슬링이 12시즌에 비해 능력치가 더 뛰어날 뿐만 아니라, 뛰어난 활동량을 바탕으로 더 다양한 포지션을 수행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골 결정력과 슈팅 관련 능력치는 10시즌과 12시즌 모두 비슷한 수준이다. 따라서 최전방 스트라이커에 키슬링을 기용한다면 더 가격이 저렴한 12시즌 카드를 다수 구입하여 강화하는 쪽이 효율적이다.
글: 피파온라인3 게임메카 (fifa3@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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