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리그 선더랜드의 날개 아담 존슨, 피파온라인3 10시즌 능력치 분석
2013.04.24 10:04김상진 기자
존슨은 09-10 시즌 당시 잉글랜드 2부 리그의 '미들스보로'에서 촉망받는 윙어 유망주로 이름을 날렸다. 이에 많은 유명 클럽들이 그의 영입에 관심을 드러냈고, 결국 2010년 1월 겨울이적시장 기간에 맨체스터 시티로 이적했다.

▲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선더랜드에서 활약 중인 '아담 존슨'
지난 4월 1일, 피파온라인3에 '2010시즌 선수 카드'(이하 10시즌 카드)가 추가됐다. 10시즌 카드는 이름 그대로 2009-10시즌 당시 선수의 활약상을 바탕으로 능력치를 구현한 것이다. 현재 활약 중인 선수라도 당시 부진했다면 낮은 능력치로 구현되어 있고, 당시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면 부진한 선수라도 높은 능력치를 지니고 있다. 따라서 10시즌, 12시즌 카드 중에 어느 쪽이 효율적인 알려면 당시 선수의 기록을 파악해야 한다.
그러나 과거 기록에 대한 정보가 부족한 피파온라인3 초보 유저들은 선수들의 과거 기록을 파악하기 어렵다. 이에 피파온라인3 게임메카에서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선더랜드'에서 활약 중인 '아담 존슨'의(이하 존슨)의 10시즌과 12시즌 기록, 그리고 게임 내 능력치를 비교해 보았다.
존슨의 10시즌, 12시즌 경기 기록
존슨은 09-10 시즌 당시 잉글랜드 2부 리그의 '미들스보로'에서 촉망받는 윙어 유망주였다. 이에 많은 유명 클럽들이 그의 영입에 관심을 드러냈고, 결국 2010년 1월 겨울이적시장 기간에 맨체스터 시티로 이적했다. 해당 시즌에 존슨은 리그에서만 미들스보로 소속으로 26경기에 출전하여 11골 6도움을 기록했고, 맨체스터 시티 소속으로 16경기에 출전하여 1골 7도움을 기록했다. 2010 남아공 월드컵에서는 예선과 친선 경기에만 모습을 드러냈을 뿐, 본선 무대에는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11-12시즌에 존슨은 유망주로 이름을 날렸던 과거의 모습이 무색할 정도로 아쉬운 모습이었다. 맨체스터 시티에 또 다른 미드필더인 나스리가 입단하면서 주전 경쟁에서 밀리고 만 것이다. 일부에서는 유망주 시절 이후 기량이 성장하지 않았다는 평가까지 내릴 정도였다.
11-12 시즌에 존슨은 리그에서만 26경기에 출전하여 7골 6도움이라는 나쁘지 않은 공격 포인트를 기록했지만, 선발 출장은 단 10회에 그쳤다. 존슨은 주전 자리를 확보할 수 있는 팀을 원했고, 결국 12-13 시즌부터 현재 소속팀인 선더랜드로 이적하여 활약하고 있다.
피파온라인3 존슨의 10시즌, 12시즌의 능력치 비교

▲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선더랜드에서 활약 중인
존슨의 피파온라인3 10시즌(빨강), 12시즌(파랑) 능력치
피파온라인3에서 존슨의 10시즌 평균 능력치는 12시즌에 비해 높게 구현되어 있다. 특히 10시즌 존슨은 12시즌에 비해 속력과 가속력이 더 높아서, 스피드를 살린 돌파 능력이 중요한 윙포워드로 활용할 수 있다. 다만 그 이외의 능력은 큰 차이가 없고 태클이나 몸싸움과 같은 수비 관련 능력치는 12시즌 쪽이 높다. 따라서 상황에 따라 공격과 수비 양면에 가담하는 미드필더로는 12시즌 존슨이 효율적이다. 또한 12시즌 존슨은 10시즌보다 개인기 등급이 한 단계 높은 4성이기 때문에, 이를 활용한 플레이도 펼칠 수 있다.
피파온라인3 존슨의 10시즌 , 12시즌 시세 비교

▲ 4월 24일 기준 10시즌 존슨의 피파온라인3 이적 시장 시세
▲ 4월 24일 기준 12시즌 존슨의 피파온라인3 이적 시장 시세
글: 피파온라인3 게임메카 (fifa3@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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