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리그 토트넘 '중원의 거인' 톰 허들스톤, 피파온라인3 10시즌 능력치 분석
2013.05.02 10:53박진욱 기자
허들스톤은 큰 키와 뛰어난 패스 능력으로 05-06 시즌부터 꾸준히 토트넘에서 활약했다. 긴 시즌 중 09-10 시즌은 허들스톤에게도, 소속팀 토트넘에게도 잊을 수 없는 시즌으로 기억될 것이다. 허들스톤은 32경기에 출전해 팀의 중앙을 책임지는 활약을 펼쳤고, 그를 비롯한 주축 선수들의 활약에 힘입어 토트넘은 4위로 그토록 바라던 챔피언스리 진출권을 획득했다.







▲ 피지컬로 중원을 압도하는 허들스톤
4월 1일 피파온라인3에 10시즌 선수 카드가 추가되었다. 이번 선수 카드의 추가로 09-10 시즌 최고의 전성기를 구사했던 선수들이 다시 돌아왔다. 덕분에 09-10 시즌 전성기를 누렸던 선수들의 팬들은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다. 자신이 좋아하던 선수들의 전성기 능력치를 사용할 수 있는 기회가 찾아왔기 때문이다.
그러나 무조건 10시즌이 좋다고 단언할 수는 없다. 오히려 예전에 유망주에 지나지 않았던 선수가 최근 들어 절정의 기량을 뽐내는 경우도 있고, 예전부터 지금까지 꾸준한 모습을 보여주는 선수도 있다. 이처럼 과거 기록 없이 옛 선수의 실력을 파악하기란 쉽지 않다. 또한 10시즌 선수는 캐시로만 구매할 수 있어 신중한 판단이 필요하다. 이에 피파온라인3 게임메카에서는 장신 미드필더 허들스톤의 10시즌과 12시즌 기록, 그리고 게임 내 능력치를 비교해 보았다.
허들스톤의 10시즌, 12시즌 경기 기록
허들스톤은 큰 키와 뛰어난 패스 능력으로 05-06 시즌부터 꾸준히 토트넘에서 활약했다. 그가 토트넘에서 보낸 시즌 중 09-10 시즌은 허들스톤에게도, 소속팀 토트넘에게도 잊을 수 없는 시즌으로 기억될 것이다. 허들스톤은 32경기에 출전해 팀의 중앙을 책임지는 활약을 펼쳤고, 그를 비롯한 주축 선수들의 활약에 힘입어 토트넘은 4위를 기록, 그토록 바라던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획득하며 성공적인 시즌을 보냈다.
11-12 시즌 허들스톤은 부상으로 인해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다. 이후 12-13 시즌 들어서 새로 부임한 감독 보야스는 허들스톤의 뛰어난 기량에도 불구하고 속도가 느리다는 점 때문에 그를 선발로 기용하지 않고 있다. 이 때문에 허들스톤은 팀에서의 낮은 입지에 불만족을 표하고 있어 다른 팀들로의 이적설이 돌고 있다.
피파온라인3 허들스톤의 10시즌, 12시즌의 능력치 비교

▲ 10시즌(빨강) 12시즌(파랑) 허들스톤의 만레벨 능력치 비교
피파온라인3에서 허들스톤은 몸싸움, 시야, 짧은 패스, 긴 패스 능력이 높은 중앙 미드필더(CM)으로 구현되어 있다. 또한 적극성, 대인 마크가 높아 수비가담도 기대할 수 있다. 10시즌 허들스톤은 12시즌에 비해 평균 능력치(OVR)가 2높고 위치선정, 스태미너, 가속력, 민첩성 등의 능력치가 높다.
10시즌 허들스톤의 주 포지션은 중앙 미드필더(CM)고 부 포지션은 공격형 미드필더(CAM), 수비형 미드필더(CDM), 중앙 수비수(CB)로 구현되어 있다. 하지만 12시즌은 주 포지션은 같지만 부 포지션에 공격형 미드필더와 중앙 수비수가 없다.
피파온라인3 허들스톤의 10시즌, 12시즌 시세 비교

▲ 5월 2일 기준, 10시즌 허들스톤의 이적 시장 시세

▲ 5월 2일 기준, 12시즌 허들스톤의 이적 시장 시세
이적시장에서 허들스톤은 10시즌 130,000 EP에 거래되고 있고, 12시즌은 8,500 EP에 거래되고 있다. 12시즌 허들스톤은 유저 인기도가 낮아 가격대가 낮게 책정되어 있다. 반면 10시즌 허들스톤은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가격대가 비교적 높다. 10시즌 허들스톤은 주전으로는 부족하지만 멀티 백업 요원으로는 가성비가 좋아 구매를 고려해볼만 하다.
글: 피파온라인3 게임메카(fifa3@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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