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구글 I/O에는 "키 라임 파이"와 "넥서스7"이 없다?
2013.05.14 16:14오국환
이번 주 개최될 구글의 개발자 회의인 '구글 I/O'에 차세대 안드로이드인 '안드로이드 5.0 키 라임 파이(Key Lime Pie)와 이를 탑재한 레퍼런스 안드로이드 태블릿 '2세대 넥서스7 (NEXUS7)'이 공개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씨넷 UK(Cnet UK)는 13일(현지시각) 구글이 이번 개발자회의에서 차기 버전의 안드로이드를 발표하지 않을 것이라 보도했다. 우리 시각으로 목요일에 개최될 예정인 구글 I/O는 매년 정기적으로 개최되는 구글의 개발자 회의로, 올해는 약 5500여 명의 개발자가 전 세계에서 모여들 것으로 예상된다.
구글은 매년 이 회의를 통해 새로운 안드로이드와 이를 탑재한 넥서스를 발표해 왔다. 이 때문에 올해도 안드로이드 5.0 키 라임 파이와 이를 탑재한 넥서스, 얼마 전 그 존재가 알려진 메시징 서비스 '바벨' 등이 발표될 것이란 전망이 주를 이뤄왔다.
그러나 지난달
말부터 구글이 이 행사에서 새 버전의 안드로이드를 공개하지 않을 것이란 전망들이
제기되기 시작했다. 지난달 25일, IT전문 미디어 '테크레이더'는 안드로이드 5.0이
이 행사에서 공개되지 않을지 모른다고 전망한 바 있다.
안드로이드와 크롬OS의 총괄책임을 맡은 선달 피차이(Sundar Pichai) 수석부사장은 와이어드(Wired)와의 인터뷰를 통해 "구글 I/O를 통해 새 제품이나 OS를 발표하기보다 개발자가 더 좋은 앱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구글이 제공할 여러가지 놀라운 것을 공개할 것"이라 밝혀 새 안드로이드가 공개되지는 않을 것임을 암시했다.
결과적으로 구글은 이번 행사를 순수하게 개발자를 위한 행사로 치를 가능성이 높아졌다.
"이번에는 다를 것이다"라고 의견을 밝힌 피차이 부사장은 "우리는 새 장치 또는 새 운영체제를 발표하는 시기에 있지 않다"고 말해 안드로이드 5.0과 넥서스7 모두가 이번 행사에 등장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아졌다.
오국환 기자 sadcafe@i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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