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오브레전드로 배우는 도타 2] 무적과 힐을 갖춘 완벽 서포터 ‘대즐’
2013.05.20 16:46박한진 기자
AOS의 전설 도타의 후속작 ‘도타 2’의 국내 서비스 일정이 다가오고 있다. 도타 2는 전작 도타를 계승해 100명이 넘는 영웅과 파괴 및 이용할 수 있는 지형지물이 존재해 다양한 전략적 게임 플레이를 할 수 있다. 하지만 게임 내에서 전략이 다양한 만큼 신규 유저들의 진입 장벽이 높은 편이다. 특히 리그오브레전드를 즐기다 도타 2를 접한 유저들이 큰 혼란을 겪곤 한다. 이에 게임메카에서는 도타 2의 다양한 콘텐츠를 리그오브레전드를 통해 익히는 코너를 준비했다. 오늘은 도타 2에서 서포터의 정석이라 불리는 ‘대즐’에 대해 살펴보자.



AOS의 전설 도타의 후속작 ‘도타 2’의 국내 서비스 일정이 다가오고 있다. 도타 2는 전작 도타를 계승해 100명이 넘는 영웅과 파괴 및 이용할 수 있는 지형지물이 존재해 다양한 전략적 게임 플레이를 할 수 있다. 하지만 게임 내에서 전략이 다양한 만큼 신규 유저들의 진입 장벽이 높은 편이다. 특히 리그오브레전드를 즐기다 도타 2를 접한 유저들이 큰 혼란을 겪곤 한다. 이에 게임메카에서는 도타 2의 다양한 콘텐츠를 리그오브레전드를 통해 익히는 코너를 준비했다. 오늘은 도타 2에서 서포터의 정석이라 불리는 ‘대즐’에 대해 살펴보자.
도타 2 서포터의 정석 ‘대즐’

▲ 도타 2의 영웅 ‘대즐’
도타 2의 영웅 ‘대즐’은 전형적인 서포터다. 회복과 무적으로 아군을 보호할 수 있으며, 아군의 방어력을 증가시킴과 동시에 적의 방어력을 감소시켜 한타 싸움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또, 적의 이동속도를 늦추면서 기절시키는 기술은 아군의 추격과 생존에 도움을 줄 수 있다.

▲ 대즐의 기본 능력치와 기술 목록

▲ 대즐의 게임 내 모습
적의 이동속도를 늦추고 일정 시간 기절시키는 ‘맹독의 손길’
‘맹독의 손길’은 적의 이동속도를 늦추고 일정 시간 기절시키는 기술로 ‘리그오브레전드’의 ‘사이온’이 사용하는 ‘무시무시한 응시’와 비슷하다. 해당 기술은 적의 이동속도를 감소시킨 후 일정시간 동안 지속 피해를 입힌다. 또한, 기술 레벨 3부터 둔화가 끝나는 직후 1초 동안 적을 기절시킨다.
▲ ‘맹독의 손길’은 적의 이동속도를 늦추고 일정 시간 기절시킨다
모든 피해로부터 영웅을 살릴 수 있는 ‘얕은 무덤’
‘얕은 무덤’은 대상 영웅에게 무적효과를 부여하는 기술로 ‘리그오브레전드’의 ‘케일’이 사용하는 ‘신성한 축복’과 비슷하다. 해당 기술이 유지되는 5초 동안은 적의 공격을 받아도 절대 죽지 않는다.
▲ 대상 영웅을 절대 죽지 않게 만드는 ‘얕은 무덤’
아군을 치료함과 동시에 적을 공격할 수 있는 ‘어둠의 물결’
‘어둠의 물결’은 여러 아군을 치료하는 기술로 ‘리그오브레전드’의 ‘나미’가 사용하는 ‘밀물 썰물’과 비슷하다. 해당 기술은 최대 5명의 아군을 치유할 수 있으며, 아군을 치유한 생명력만큼 주위 적들에게 피해를 준다.
▲ 아군을 치료함과 동시에 적을 공격할 수 있는 ‘어둠의 물결’
아군 영웅의 방어력을 높이고 적 영웅의 방어력을 낮추는 ‘주문 엮기’
‘주문 엮기’는 지정한 범위 내에 있는 아군 영웅의 방어력을 증가시키고 적군 영웅의 방어력을 감소시키는 기술로 ‘리그오브레전드’의 ‘타릭’이 사용하는 ‘산산조각’과 비슷하다. 두 기술의 차이점을 짚자면 산산조각은 오오라 기술이지만 주문 엮기는 범위를 지정해야 한다. 해당 기술은 매초 1의 방어력이 증가하거나 감소하며, ‘아가님의 홀’로 강화하면 범위가 775로 증가하고 지속시간도 최대 30초로 늘어난다.
▲ 아군 영웅의 방어력을 높이고 적 영웅의 방어력을 낮추는 ‘주문 엮기’
‘대즐’의 운영 방법, 잘 키운 아군 캐리는 열 영웅 안 부럽다
'대즐'은 ‘얕은 무덤’과 ‘어둠의 물결’로 아군 영웅을 위험에서 구하는 능력이 탁월하고, ‘맹독의 손길’로 적 영웅을 쉽게 추격할 수 있다. 또한, 한타 싸움이 벌어졌을 때에는 ‘주문 엮기’를 사용해 아군 영웅의 방어력을 높이고 적군 영웅의 방어력을 낮춰 아군 영웅의 생존력과 공격력을 동시에 높일 수 있다.
'대즐'은 지능 영웅이기 때문에 체력이 낮아 한타 싸움이 벌어 졌을 경우, 적의 집중된 공격에 취약하다. 또한, 아군 영웅의 생존과 적군 영웅의 무력화를 동시에 수행할 수 있는 중요 역할을 맡고 있기 때문에 적 영웅들로부터 집중 공격을 당할 수 있다. 따라서 대치 상황이 벌어지면 전면에 나서 움직이지 말고 아군의 뒤편에서 아군 영웅을 보호해야 한다. 궁극기는 방어력을 최대 30이나 변동시키기 때문에 초반에는 적 영웅 위주로 기술을 시전하고 후반에는 아군 위주로 기술을 시전하는 것이 좋다.
콘트롤 난이도 ★★☆☆☆
운영 난이도 ★★☆☆☆
▲ 대즐 플레이 영상
글: 게임메카 박한진 기자(보헤안, starlion21@gamemeca.com)
SNS 화제
-
1
콜옵과 타이탄폴의 아버지 ‘빈스 잠펠라’ 교통사고로 별세
-
2
에픽스토어 '디스코 엘리시움' 무료배포, 한국은 제외
-
3
'공포 2.0'과 함께, 파스모포비아 2026년 정식 출시 예고
-
4
확률형 아이템 표기 위반 시 최대 ‘매출 3% 과징금’ 발의
-
5
일러스타 페스, 풍자성 1,000만 원 VIP 입장권 예고 화제
-
6
서든∙블아로 다진 내실, 넥슨게임즈 신작으로 비상 준비
-
7
한국 게임 30년 조명, '세이브 더 게임' 3부작 29일 방송
-
8
'무늬만 15세' 여신의 여명, 부적정 등급으로 삭제 조치
-
9
[순위분석] 키네시스 ‘복귀각’ 제대로 열었다, 메이플 2위
-
10
레인보우 식스 시즈, 역대급 '무한 재화' 해킹사태 발생
많이 본 뉴스
-
1
[겜ㅊㅊ] 스팀 겨울 축제, 역대 할인율 경신한 ‘갓겜’ 7선
-
2
에픽스토어 '디스코 엘리시움' 무료배포, 한국은 제외
-
3
25일 단 하루, 칼리스토 프로토콜 에픽 무료 배포
-
4
[오늘의 스팀] 첫 90% 할인 슬더스, 역대 최고 동접 기록
-
5
마동석 주인공인 갱 오브 드래곤, 신규 스크린샷 공개
-
6
서든∙블아로 다진 내실, 넥슨게임즈 신작으로 비상 준비
-
7
콜옵과 타이탄폴의 아버지 ‘빈스 잠펠라’ 교통사고로 별세
-
8
국내 출시 초읽기, 밸브 하드웨어 전파 인증 완료
-
9
일러스타 페스, 풍자성 1,000만 원 VIP 입장권 예고 화제
-
10
[이구동성] 최대 체력 비례 대미지 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