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김신욱 투톱 예상, 대한민국 우즈베키스탄과 본선 진출 걸린 한 판 승부!
2013.06.10 11:58박진욱 기자
아시아 최종예선은 각 조의 1,2위가 월드컵 본선으로 직행하며 3위는 AFC플레이오프를 거처 본선 진출 차리를 가리게 된다. 현재 대한민국은 아시아 최종예선 A조에서 3승 2무 1패 승점 11점으로 1위에 위치해 있다. 하지만 2위 우즈베키스탄과 승점이 동률이고 3위인 이란 역시 10점으로 단 1점 차이밖에 나지 않는 위태로운 선수 자리다. 대한민국이 최소 2위로 월드컵 본선 직행을 자력으로 확정하기 위해서는 남은 우즈베키스탄과 이란과의 경기에서 최소한 승점 4점 이상을 확보해야 한다. 즉 남은 경기중 한 경기는 반드시 승리하고 남은 경기는 최소한 비겨야 안전하게 월드컵 본선에 올라간다.



▲ 지난 카타르전에서 극적인 결승골을 넣은 손흥민
오는 6월 11일(화) 저녁 8시 대한민국과 우즈베키스탄의 2014 브라질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경기가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진다.
아시아 최종예선은 각 조의 1,2위가 월드컵 본선에 직행하며 3위는 AFC 플레이오프를 거쳐 본선 진출 국가를 가리게 된다. 현재 대한민국은 아시아 최종예선 A조에서 3승 2무 1패 승점 11점으로 1위에 위치해 있다. 하지만 2위 우즈베키스탄과 승점이 동률이고 3위인 이란과는 단 1점 차이밖에 나지 않는 위태로운 선두다.
대한민국이 자력으로 본선에 직행하기 위해서는 남은 우즈베키스탄, 이란과의 경기에서 최소한 승점 4점 이상을 확보해야 한다. 즉 남은 경기중 한 경기는 반드시 승리하고 남은 경기는 비겨야 안전하게 월드컵 본선에 진출하는 것이다. 만약 월드컵 본선 진출에 실패하면 대한민국은 1986년 이후 계속된 월드컵 본선 연속진출 기록이 무너지게 된다.
많은 축구팬들은 위기에 몰린 대한민국 대표팀을 걱정스런 시선으로 바라보고 있다. 특히 승리할 것으로 예상했던 레바논 원정경기에서 비겨 앞으로 남은 경기에 불안감이 더해졌다.
최강희 감독은 지금까지 대표팀 원톱으로 이동국을 중용해왔지만, 지금까지 특별한 활약을 보이지 못했다. 우즈베키스탄전에서는 지금까지 선발 멤버에서 제외됐던 손흥민을 출전시키고 그 짝으로 김신욱이 예상된다. 이번에 꺼낸 손흥민 선발 카드가 성공할 수 있을지, 많은 대한민국 축구팬들이 이목을 집중하고 있다.
한편 중앙아시아 축구의 맹주 우즈베키스탄은 현재 3승 2무 1패 승점 11점으로 골득실에서 밀린 2위에 위치해 있다. 이번 경기 결과에 따라서 1위 탈환과 함께 월드컵 본선 진출이 유력해진다. 우즈베키스탄 대표팀 멤버중에는 K리그에서 활동해 한국 선수들을 상대한 경험이 풍부한 '지한파'가 다수 있다. 그 경험을 살려 대한민국 대표팀을 상대로 날카로운 경기를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경기 정보
일시: 2013년 6월 11일 오후 8시
<2013년 6월 10일 기준 양팀 FIFA랭킹 순위>
대한민국: 아시아 지역 A조, 3승 2무 1패, 승점 11점, 1위
FIFA랭킹:40위
우즈베키스탄: 아시아 지역 A조, 3승 2무 1패, 승점 11점, 2위
FIFA랭킹:58위
대한민국 대표팀의 미래 '손세이셔널', 손흥민의 피파온라인3 능력치

손흥민은 이번 시즌 분데스리가에서 두자릿수 이상 골을 기록했고 그 활약에 힘입어 로스터 패치 이후 능력치가 크게 상승했다. 패치 이후 손흥민은 골 결정력, 가속력, 드리블, 볼 컨트롤을 비롯해 공격수에게 필요한 주요 능력치가 큰 폭으로 상승했다. 때문에 높은 골 결정력과 속력을 바탕으로 골을 넣을 수 있는 일류 공격수로 구현되었다. 하지만 몸싸움 능력치는 기존보다 크게 하락해 상대 수비수와의 경합에서 쉽게 밀린다는 단점이 있다.
글:게임메카 박진욱 기자(리번,wall55@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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