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 스팀에 도전장! Xbox One 독점 인디게임 ‘빌로우’

‘빌로우’는 ‘슈퍼브라더스: 소드 앤 소서리’를 제작했던 인디게임 개발사 카피바라게임즈가 개발 중인 게임으로, 동화책 일러스트를 연상시키는 아기자기한 그래픽과 몽환적인 배경음악이 인상적이다. 특히, 동굴으로 추정되는 어두운 공간 속에서 펼쳐지는 어드벤처 액션은 다소 음산한 효과음과 어우러져 싸늘한 분위기를 자아내, 본 게임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 생존에 초점을 맞춘 액션 어드벤처 '빌로우' (영상 출처: 유튜브)

마이크로소프트는 11일(현지시간 10일)에 진행했던 E3 기자간담회에서 인디게임 ‘빌로우(Below)’의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했다.

‘빌로우’는 ‘슈퍼브라더스: 소드 앤 소서리’를 제작했던 인디게임 개발사 카피바라게임즈의 작품이다. 동화책 일러스트를 연상시키는 아기자기한 그래픽과 몽환적인 배경음악이 인상적이다. 특히 동굴으로 추정되는 어두운 공간 속에서 펼쳐지는 어드벤처 액션은 다소 음산한 효과음과 어우러져 싸늘한 분위기를 자아내, 본 게임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이에 더해 마이크로소프트는 앞으로도 ‘Xbox LIVE’를 통해 다양한 인디게임을 출시할 예정임을 밝히고, 인디게임 개발사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빌로우’는 Xbox One으로 출시될 예정이며, 정확한 발매 일자는 알려지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