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오브레전드와는 다른 도타 2 소환수 및 테이밍 몬스터 분석
2013.06.19 15:23게임메카 박진욱 기자
도타 2는 리그오브레전드와 함께 AOS장르를 대표하는 쌍두마차다. 또한 도타 2와 리그오브레전드는 많은 부분이 유사하다. 하지만 조금씩 다른 부분도 존재해 리그오브레전드 유저가 도타 2를 접하면 혼란스러워하는 부분도 있다. 이번 시간에는 비슷한 듯 다른 도타 2와 리그오브레전드의 소환수 운영의 차이, 그리고 테이밍에 대해서 알아보자.
소환된 아군까지 다수 유닛을 컨트롤하자 '소환'
소환은 아군을 도와주는 유닛을 불러 함께 싸우는 기술이다. 도타 2 의 소환수는 많으면 10마리 넘게 이끌 수 있기 때문에 세심한 콘트롤이 필요하다. 본체에 비해 약화된 소환수여도 그 숫자가 많으면 상대방은 감당하기가 벅차므로 전략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 늑대인간의 늑대 소환
하지만 모든 소환수가 콘트롤 가능한 것은 아니다. 분명히 소환 기술로 소환되었어도 일정 범위의 적을 공격할 뿐 움직이지 않고 유저가 콘트롤 할수 없는 소환수도 존재한다. 리그오브레전드로 보면 헤이머딩거의 터렛이나 샤코의 깜짝 상자가 같은 형태의 기술을 의미한다. 따라서 영웅을 선택하기에 앞서 선택한 영웅의 소환 기술이 콘트롤이 가능한 소환수인지, 아니면 설치식 소환 기술인지 정확히 알아보는 것이 중요하다.

▲ 설치식 소환 기술 목록
도타 2 에서는 다수의 소환수를 무리 없이 콘트롤 하기 위해 유닛 부대지정이 가능하다. 소환 기술이 주력인 영웅들은 이 유닛 부대지정을 사용하면 더욱더 전략적인 운영이 가능하다.

▲ 죽음의 와드는 설치형 소환 기술이다

▲ 콘트롤 가능한 소환 기술 목록
상대 유닛을 제어한다 '테이밍'
테이밍은 중립 몬스터나 상대 유닛을 자신의 제어하에 두는 기술을 말한다. 테이밍 기술은 제어할 수 있는 유닛을 늘이면서 동시에 적이나 중립 몬스터의 숫자를 줄이는 효과가 있어 상황에 따라 소환 기술보다 더 높은 효율을 보여준다. 하지만 주변에 제어할 수 있는 봇이나 중립 몬스터를 비롯한 대상이 없으면 기술을 시전할 수 없다는 단점이 있다.

▲ 첸의 성스러운 설득과

▲ 요술사의 매혹은 대표적인 테이밍 기술이다

▲ 테이밍 기술 목록
글: 게임메카 박진욱 기자(리번,wall55@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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