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OWN] 박지성과 열애설 주인공들의 피파온라인3 능력치 변화를 점치다
2013.06.20 17:53게임메카 노지웅 기자
최근 한국을 대표하는 축구 선수들의 열애설이 연일 이어지고 있다. 그 시작은 기성용이었다. 기성용은 지난 3월 8살 연상의 배우 한혜진과의 열애를 인정, 결혼 계획을 발표하며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뒤이어 기성용의 친구 구자철도 6년간 교제해온 여자 친구와의 결혼을 발표했다. 그리고 오늘(20일) 박지성이 기자 회견에서 SBS 김민지 아나운서와의 열애설을 인정하며 포탈 사이트 실시간 검색 순위를 차지했다.



최근 한국을 대표하는 축구 선수들의 열애설이 연일 이어지고 있다. 그 시작은 기성용이었다. 기성용은 지난 3월 8살 연상의 배우 한혜진과의 열애를 인정, 결혼 계획을 발표하며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뒤이어 기성용의 친구 구자철도 6년간 교제해온 여자 친구와의 결혼을 발표했다. 그리고 오늘(20일) 박지성이 기자 회견에서 SBS 김민지 아나운서와의 열애설을 인정하며 포탈 사이트 실시간 검색 순위를 차지했다.
따라서 이번 UP&DOWN 시간에는 열애설 주인공들의 지난 시즌 성적과 함께 여름 이적시장 전망을 알아보았다. 또한 이러한 사실을 토대로 피파온라인3에서 능력치 변화 가능성을 확인해보았다.
‘UP’, 한국판 베컴 부부 ‘기성용’은 공격형 미드필더로 기용될 전망

▲ 이번 시즌, 축구와 사랑 모두를 붙잡은 기성용
기성용은 프리미어리그에 제대로 자리를 잡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부상과 올림픽 일정을 제외하면 총 29경기를 소화하며 3도움을 기록한 덕분이다. 이러한 활약상에 힘입어 EPL 사무국이 발표한 선수 랭킹에서 181위에 오르기도 했다. 이는 한국 선수 중에서는 최상위 순위다.
이번 시즌 스완지시티(이하 스완지)는 스페인식 패스 축구를 선보이며 팬들로부터 스완셀로나라고 불렸다. 그리고 기성용은 최고의 패스 성공률을 보여주며 스완셀로나의 중심으로 우뚝 섰다. 기성용이 리그 29경기에서 보여준 패스 성공률은 무려 92.7%로 리그 1위의 기록이다. 뿐만 아니라 유럽 5대 리그(잉글랜드, 스페인, 이탈리아, 독일, 프랑스)의 전 선수를 통틀어도 3위에 오르는 대기록이다. 참고로 1위는 FC 바르셀로나의 사비 에르난데스(94.7%), 2위는 바이에른 뮌헨의 루이즈 구스타보(92.8%)가 차지했다.
이런 활약을 눈여겨본 스완지의 운영진은 최근 기성용의 포지션 변경을 계획 중에 있다. 최근 스완지는 수비형 미드필더 카냐스를 영입하며 보다 강력한 수비 능력을 갖췄다. 따라서 이번 시즌 그 어느 선수보다 공격적인 모습을 많이 보인 기성용이 다음 시즌에는 공격형 미드필더로 배치될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여름 이적시장 이후 기성용의 공격 관련 능력치가 상승할 가능성이 점쳐진다. 특히 리그 1위의 성공률을 보여준 만큼 패스와 크로스 능력치가 급상승할 전망이다.
‘UP’, 연상과의 6년 사랑 ‘구자철’, 더 높은 분데스리가로 나아갈 기회

▲ 더 높은 분데스리가 구단으로 나아갈 기회가 다가온 구자철
구자철도 이번 여름 이적 시장이 기대되는 선수 중 하나다. 구자철은 이번 시즌 아우스브루크에서 총 21경기, 3골을 기록하며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 이러한 활약을 눈여겨본 마인츠와 프랑크푸르트 등 분데스리가 유명 구단은 연일 구자철에게 영입 의사를 밝히고 있다.
이런 상황 속에서 구자철은 얼마 전 기자회견에서 “내가 물 만난 고기처럼 뛸 수 있는 구단을 원한다”며 이적 가능성을 시사했다. 따라서 여름 이적시장 이후에는 구자철을 분데스리가 유명 구단에서 볼 수 있을 전망이다.
‘DOWN’ 핑크빛 사랑 인정한 ‘박지성’, 하지만 전망은 어둡다

▲ 유럽 잔류를 희망하고 있는 박지성, 하지만 전망은 어둡다
박지성은 오늘 기자회견을 열고 SBS 김민지 아나운서와의 핑크빛 열애설을 인정했다. 그리고 이어지는 이적 관련 질문에 대해 “여러 가지 가능성을 열어 두고 있지만, 유럽에서 계속 뛰고 싶다”며 유럽 잔류 입장을 분명히 밝혔다.
하지만 이번 시즌 보여준 박지성의 부진은 끊임없이 나오는 중동과 미국 진출설 등을 잠재울 수는 없을 전망이다. 박지성은 이번 시즌 퀸즈파크 레인저스의 주장 자리를 맡았다. 하지만 팀의 성적 부진과 무릎 부상 등 악재가 겹치며 최악의 시즌을 보냈다. 실제로 박지성은 이번 시즌, 경기에 제대로 출전하지 못하며 EPL 사무국이 발표한 선수 랭킹 297위에 머물렀다. 이는 손흥민의 EPL 사무국이 발표한 선수 랭킹에서 297위에 머무르며 기성용에 비해 한참 낮은 순위에 머물렀다.
박지성은 지난 로스터 패치에서 저조한 성적에도 불구하고 평균을 유지하며 선방했다. 하지만 그 이후 더욱 부진한 성적을 보여준 만큼, 이번 여름 이적시장 로스터 패치에서 능력치 하향을 피할 수 없을 전망이다.
글: 게임메카 노지웅 기자(올로레, abyss220@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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