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오브탱크 코리안 리그 결승, 헤츨링의 반란 자주포 초반 제압으로 3승 달성
2013.06.29 15:07 게임메카 김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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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TKL 오픈 시즌 결승 2차전에서 승리한 'DRAKI-헤츨링의 반란'의 신용현 선수
월드오브탱크 코리안리그(World of tanks Korean League, 이하 WTKL) 결승 4차전에서 'DRAKI-헤츨링의 반란'(이하 헤츨링의 반란)이 DRAKI를 상대로 승리했다. 이로써 헤츨링의 반란은 대망의 WTKL 오픈 시즌 우승컵까지 1승만을 남겨두게 됐다.
근접 시가전에서 패해 3세트를 내준 헤츨링의 반란은 4차전 무대를 월드오브탱크의 개방형 전장 '광산'으로 정했다. 그리고 가장 자신있는 자주포 1대와 경전차, 중형전차 조합으로 3세트에서 다시 분위기를 반전시키겠다는 의지를 내보였다.
우수한 기동력을 바탕으로, 경기 초반 헤츨링의 반란은 맵 서쪽 깊숙히 전차를 진격시켜 DRAKI의 자주포를 파괴했다. 개방형 전장에서 자주포 보유 여부는 엄청난 화력 차이를 뜻한다. 특히 상대가 자주포 플레이에 능한 헤츨링의 반란이라면 두 말할 나위가 없다.
상대에게 없는 자주포를 보유한 헤츨링의 반란은 서두를 이유가 없었다. 경전차로 천천히 전진, 시야를 확보하며 DRAKI의 전차를 파괴해 나갔다. DRAKI로서는 자주포를 피해 숨고만 있으면 근접 병력에게 공격당하고, 근접전에 응전하기 위해 엄폐를 풀면 자주포에게 공격당하는 난감한 상황이었다. 결국 초반 자주포 제압으로 경기를 풀어간 헤츨링의 반란은 4세트를 가져가며 우승컵까지 마지막 1승만을 남겨놓게 됐다.
글: 게임메카 김상진 기자 (에레하임, wzcs0044@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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