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챔스 섬머] MVP 오존, 베인과 라이즈 더블 딜러 내세워 블라스트 압도
2013.07.03 20:47 게임메카 이승범 기자
07월 03일(수) 지난 롤챔스 스프링 시즌 우승자 MVP Ozone(이하, MVP 오존)이 Xenics Blast(이하, 제닉스 블라스트)를 상대로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섬머(이하, 롤 챔스 섬머) 개막전 1경기를 압도적인 차이를 보이며 승리했다.


07월 03일(수) 지난 시즌 우승자 MVP Ozone(이하, MVP 오존)이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섬머(이하, 롤챔스 섬머) 개막전 1경기에서 Xenics Blast(이하, 제닉스 블라스트)를 상대로 압도적인 경기력 차이를 보이며 승리했다.
밴, 픽 단계부터 양 팀간의 치열한 신경전이 벌어졌다. MVP Ozone은 롤챔스 예선전에서 아리로 큰 활약을 펼친 ‘제닉스 블라스트’의 ‘ManyReason’ 선수를 견제하고자 해당 챔피언을 저격 밴 했다. 이에 질세라 제닉스 블라스트도 'Dade'(이하, 다데) 선수가 가장 많이 플레이하는 ‘트위스티드 페이트’를 저격 밴 했다.
MVP Homme(이하, 옴므)는 아군의 원거리 딜러 MVP imp(이하, 임프)의 파밍을 수월하게 할 수 있도록 요릭을 선택해 탑과 봇 라인을 스왑했다. 이를 예측한 제닉스 블라스트도 맞스왑을 해 임프의 파밍을 방해했다. 하지만 환성적인 호흡을 자랑하는 임프와 MVP Mata(이하, 마타)가 제닉스 블라스트의 봇 조합을 잡아내며 승기가 기울기 시작했다.
이후 임프와 마타의 활약은 끝이 없었다. 마타는 ‘사형선고(Q)’를 적 주 딜러 챔피언에게 게속 맞춰 한타 싸움을 강제로 2번 열었고 이어서 탱킹 아이템을 꾸준히 맞춘 옴므의 요릭이 앞서나가 적의 시선을 끌었다. 이렇게 적들의 시선이 옴므에게 집중되는 사이 임프와 다데가 프리 딜을 쏟아부어 적들을 몰살시켰다.
게다가 23분에 MVP 오존이 시도한 바론을 스틸 하기 위해 달려들었던 Blast Quality 선수의 세주아니까지 죽으며 글로벌 골드가 경기 25분만에 8천 차이로 벌어졌다.
두 명의 주 딜러가 모두 잘 성장하고 글로벌 골드 차이가 크게 벌어지자 이후 싸움은 제닉스 블라스트가 계속 끌려다닐 수 밖에 없었고 경기 35분만에 넥서스가 파괴되며 경기가 종료됐다.
글: 게임메카 이승범 기자(그란비아, granvias@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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