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챔스 섬머] 미마가스의 힘, 신흥 강팀 CTU 2세트에서 강자 나진 소드를 압도
2013.07.04 01:07 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그라가스' 장인으로 '미마가스'라는 별칭으로 불리고 있는 '미마' 정우광이 빛을 발했다. 정우광의 활약을 바탕으로 CTU는 이번 시즌 우승 후보 중 하나로 손꼽히는 나진 소드를 압도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그라가스' 장인으로 '미마가스'라는 별칭으로 불리고 있는 '미마' 정우광이 빛을 발했다. 정우광의 활약을 바탕으로 CTU는 이번 시즌 우승 후보 중 하나로 손꼽히는 나진 소드를 압도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7월 3일, 용산 e스포츠 상설경기장에서 펼쳐진 '롤챔스' 서머 시즌 B조 1경기 2세트에서 CTU가 나진 소드를 잡고 1승 1패를 기록했다. 이번 시즌 다크호스로 손꼽히고 있는 CTU는 '롤챔스' 강자로 손꼽히는 나진 소드를 상대로 전혀 밀리는 모습을 보이지 않으며 강력함을 과시했다.
이번 경기의 주인공은 '미마' 정우광이다. 그는 실전을 통해 본인이 왜 '그라가스' 장인인가를 입증했다. 상대 챔피언을 압도함은 물론 전장 전체를 지배하는 모습을 선보였다. 특히 변수가 많은 '술통폭발'을 적재적소에 터트리며 나진 소드를 확실하게 휘어잡았다. 특히 초반에 솔로 킬 2번을 기록하며 '신드라'를 선택한 '쏭' 김상수를 압도했다.
이러한 '미마' 정우광이 든든히 버틴 덕분에 CTU는 한타싸움에서도 대승을 거두며 빠르게 이득을 챙겼다. 특히 첫 번째 한타싸움에서 정우광은 상대 챔피언 3명을 홀로 마크하며 뒤에서 치고 들어온 '리리스' 백승민이 킬을 쓸어담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처럼 초반 교전에서 크게 이기며 주도권을 손에 쥔 CTU는 맵 장악력을 바탕으로 스플릿 푸쉬로 나진 소드의 숨통을 죄어 들어갔다. 바텀 라인에서 4명의 선수들이 모여 시선을 빼앗는 동안, '쉔'이 홀로 탑 라인을 정리하며 양쪽으로 나진 소드를 압박했다.
이후 CTU는 탑 라인으로 자리를 옮겨 총공세를 가해 상대의 본진을 장악하며 '롤챔스' 첫 승을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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