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파온라인3 FGC 5일차 종합, 치열한 득점왕 경쟁이 시작되다
2013.07.09 10:40게임메카 허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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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GC 본선 조별리그 5일차 순위
게임메카가 주최하는 피파온라인3 클럽대항전 'FGC(피파온라인3 게임메카 클럽월드컵)'의 첫 번째 8강 토너먼트 진출팀이 'WinnersUEFA' 클럽으로 결정되었다. 'WinnersUEFA'는 어제 경기에서 상대 클럽의 기권으로 부전승을 거뒀으며, 현재까지 2승, 세트득실 9점을 기록해 남은 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8강 토너먼트 진출을 확정했다. A조의 남은 한 자리는 '게트라이커'와 'Treble' 클럽의 대결에 따라 결정된다.
B조에서는 우승후보 'ULtiMateClub'이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 'ULtiMateClub'은 'GentleMan' 클럽과 가진 B조 4경기에서 에이스 'ULtiMate제독신'과 'ULtiMate서곡신'이 각각 2승과 3승을 수확, 팀의 2연승을 주도했다. 이날 경기 결과 B조 1위는 'ULtiMateClub'이 차지했으며, 2위 자리를 놓고 'VVIP'와 'MaJor' 클럽이 각축을 벌일 예정이다. 두 팀의 경기는 7월 9일에 펼쳐지며, 1패를 안고 있는 'MaJor' 클럽은 패배 시 자력 진출이 불가능해진다.
C조 역시 8강 진출 클럽이 정해졌다. 주인공은 어제 승리를 거둔 'Eins' 클럽이며, 현재까지 2승, 세트 득실 9점을 기록하며 남은 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8강 토너먼트에 직행한다. 'Eins'는 '최강직장인FC'와 가진 C조 4경기에서 'Eins프로'의 올킬에 힘입어 5:1 대승을 거두었다. 'Eins' 클럽은 'Eins나라'에 이어 2번째 올킬러를 배출, 이번 대회 강력한 우승후보로 부상했다.

▲ 7월 9일 기준 FGC 다득점 개인랭킹
한편, 팀 순위와 함께 각 클럽 에이스들의 다득점 경쟁도 치열하게 벌어지고 있다. 현재 다득점 1위는 'MaJor남자(19득점)'이며 그 뒤를 'ULtiMate서곡신(15득점)'과 '피를로이탈리아(14득점)'이 따르고 있다. 하지만, 아직 남은 경기가 많아 대회 종료 전까지 선수들의 득점왕 다툼은 끊이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 조별리그 5일차 A조 4경기 결과

▲ 조별리그 5일차 B조 4경기 결과

▲ 조별리그 5일차 C조 4경기 결과
FGC 본선 조별리그 5일차 MVP, 'Eins프로'


▲ 'Eins프로'가 사용하는 변형 4-4-2 포메이션
본선 조별리그 5일차 MVP는 'Eins'클럽의 'Eins프로'가 차지했다. 4-4-2와 4-2-4가 혼합된 포메이션을 들고 경기에 임했으며, 5일차 경기에서 짜임새 있는 조직력을 앞세워 올킬을 기록했다.
'Eins프로'의 플레이 스타일은 유동적이다. 중앙과 측면을 폭넓게 사용하며, 중거리 감아차기와 로빙 스루 등 다양한 루트로 적을 공략했다. 이날 'Eins프로'는 '최강직장인FC'의 쌍두마차 'TSOW힉몽음'과 'TSOW대전프랑스'를 제외한 모든 상대에게 3득점 이상을 기록하며 자신의 실력을 유감없이 드러냈다.
▲ 'Eins프로'가 승리한 FGC 조별리그 5일차 2세트 경기
글: 게임메카 허진석 기자 (쌀밥군, riceboy@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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