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레이드앤소울과 길드워2 앞세운 엔씨, 차이나조이 점령
2013.07.26 16:33게임메카 류종화 기자
엔씨소프트의 온라인게임 '길드워 2(중국명: 격전2)' 와 '블레이드앤소울(중국명: 검령)' 이 나란히 차이나조이에 전시되며 중국 론칭을 본격화 하고 있다. '길드워 2' 는 중국 현지 파트너사 공중망을 통해 중국어로 현지화된 시연버전을 출품했다




▲ '차이나조이 2013' 의 '블소' 부스(위)와 '길드워 2' 부스(아래)
엔씨소프트의 온라인게임 '길드워 2(중국명: 격전2)' 와 '블레이드앤소울(중국명: 검령)' 이 나란히 차이나조이에 전시되며 중국 론칭을 본격화 하고 있다.
'길드워 2' 는 중국 현지 파트너사 공중망을 통해 중국어로 현지화된 시연버전을 출품했다. 이와 함께 '길드워 2' 를 개발한 엔씨소프트 북미 개발 스튜디오 아레나넷의 주요 개발자들이 총출동해, 9월 '길드워 2' 2차 테스트 일정을 발표하는 등 현지 게이머들과 직접 소통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아레나넷 대표 마이크 오브라이언(Mike O'Brien)은 중국 현지 미디어와 가진 기자회견에서 “북미유럽에 이어 중국과 아시아에서도 사랑받을 수 있는 게임을 만들어 내겠다”고 중국 시장 진출에 대한 각오를 밝혔다.
'블소' 또한 현지 파트너사 텐센트게임즈의 전시 부스에서 시연버전을 출품했다. '블소' 는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중국 현지게이머들에게 시연 버전을 선보였으며, 지난 5월에는 중국에서 비공개테스트를 실시해 참가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블소' 는 올 하반기 추가적인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엔씨소프트 윤재수 신사업전략그룹 전무는 “파트너사들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두 대작 게임의 중국 서비스를 위한 현지화 작업을 착실히 준비하고 있다"며 "노력만큼 중국에서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블소' 와 '길드워 2' 는 중국 최대 게임 전문 사이트 17173.com의 온라인게임 기대작 순위에서 각각 1, 2위에 자리잡고 있다.
SNS 화제
-
1
사놓고 안 한 게임들이 공격해온다, 스팀 이색 신작 눈길
-
2
[오늘의 스팀] 첫 50%, ‘킹덤 컴 2’ 판매 1위로 상승
-
3
[판례.zip] 아이온2 아이돌 성착취물, 엔씨는 책임 없을까?
-
4
엔씨소프트 호연, 1년 4개월 만에 서비스 종료
-
5
19일까지, 에픽스토어 '호그와트 레거시' 무료 배포
-
6
역대 최고치, 올해 스팀 게임 1만 9,000개 나왔다
-
7
벽람항로 개발사 신작 '아주르 프로밀리아' 넥슨이 서비스
-
8
마동석표 액션, 용과 같이 디렉터 신작 '갱 오브 드래곤' 공개
-
9
[순정남] 출장 오는 메딕이모, 게임 속 '돌팔이' TOP 5
-
10
GTA 개발자 신작 '마인즈아이' 올해 최악의 게임 선정
많이 본 뉴스
-
1
사놓고 안 한 게임들이 공격해온다, 스팀 이색 신작 눈길
-
2
[오늘의 스팀] 데모부터 ‘압긍’ 받았던 언비터블 출시
-
3
마동석표 액션, 용과 같이 디렉터 신작 '갱 오브 드래곤' 공개
-
4
업데이트 주의보, 버그 쏟아진 엔비디아 그래픽 드라이버
-
5
19일까지, 에픽스토어 '호그와트 레거시' 무료 배포
-
6
100% AI로 개발한 게임, 스팀에 등장
-
7
엣지러너 캐릭터 포함, 사이버펑크 TCG 발표
-
8
GTA 개발자 신작 '마인즈아이' 올해 최악의 게임 선정
-
9
로그라이크 신작 '네더월드 커버넌트', 정식 출시 전환됐다
-
10
[오늘의 스팀] 용 0 평가, 원작 '압긍' 디렉터즈 컷 '복합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