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블로3 접속오류 해결책, 아시아 2서버는 언제?
2012.06.12 19:17이승범 기자
6월 11일부터 시작 된 26시간의 긴 점검이 끝나고 서버가 오픈 하였지만 여전히 아이템과 골드가 복구되지 않은 유저들의 불만이 늘고 있다. 유저들간에는 불안정한 서버를 계속 하나를 가지고 운영하기 보다는 새로운 서버를 하나 만들어 줬으면 하는 유저들의 의견이 나오고 있다.

지난 6월 11일 블리자드 코리아는 불법으로 복사된 아이템을 제거하기 위해 백섭을 진행했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정상적으로 플레이하던 유저들의 골드나 아이템도 사라져 유저들이 당혹함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블리자드 코리아는 "아이템 삭제로 인해 혹시 의도하지 않은 영향을 받으신 분들께 도움을 드리기 위한 방안을 모색 중이며 더 자세한 내용은 곧 안내해 드릴 예정이오니 해당되는 플레이어 분들께서는 잠시만 기다려 주시길 부탁 드립니다."라며 보상에 대한 회의가 진행중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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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11일 블리자드 코리아는 불법으로 복사된 아이템을 제거하기 위해 백섭을 진행했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정상적으로 플레이하던 유저들의 골드나 아이템도 사라져 유저들이 당혹함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블리자드 코리아는 "아이템 삭제로 인해 혹시 의도하지 않은 영향을 받으신 분들께 도움을 드리기 위한 방안을 모색 중이며 더 자세한 내용은 곧 안내해 드릴 예정이오니 해당되는 플레이어 분들께서는 잠시만 기다려 주시길 부탁 드립니다."라며 보상에 대한 회의가 진행중임을 밝혔다.

▲ 유저들의 불만은 계속되고 있다
이번 긴 점검 시간은 물론 지금까지 주말마다 잦은 서버 혼잡으로 피해를 본 일부 유저들이 해외 서버에서 게임을 플레이를 시작하는 모습도 발견됐다. 일부 유저들간에는 "디아블로2 때처럼 서버 하나 더 만드는 것이 낫지 않을까요?” 혹은 “중국인들 못들어오게 한국만 따로 분리 됐으면 합니다.” 등 다양한 의견을 내놓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 6월 1일 디아블로3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최근 아시아 서버 최고 동시 접속 수는 약 64만 정도이며 이 중 한국 플레이어 분들이 43만 명 이상입니다. 현재 서버 용량은 이 이상의 인원을 수용할 수준으로 확보되어 있으며, 이는 많은 플레이어들이 디아블로 III를 이용하시는 PC방의 수요까지 포함된 수치입니다."라며 서버 업그레이드에 대해 밝힌 바 있다.
이번 긴 점검 시간은 물론 지금까지 주말마다 잦은 서버 혼잡으로 피해를 본 일부 유저들이 해외 서버에서 게임을 플레이를 시작하는 모습도 발견됐다. 일부 유저들간에는 "디아블로2 때처럼 서버 하나 더 만드는 것이 낫지 않을까요?” 혹은 “중국인들 못들어오게 한국만 따로 분리 됐으면 합니다.” 등 다양한 의견을 내놓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 6월 1일 디아블로3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최근 아시아 서버 최고 동시 접속 수는 약 64만 정도이며 이 중 한국 플레이어 분들이 43만 명 이상입니다. 현재 서버 용량은 이 이상의 인원을 수용할 수준으로 확보되어 있으며, 이는 많은 플레이어들이 디아블로 III를 이용하시는 PC방의 수요까지 포함된 수치입니다."라며 서버 업그레이드에 대해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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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아블로2의 전례를 생각하면 가능한 이야기이다
하지만 그 외에도 디아블로3의 전작 디아블로2의 경우 많은 접속자로 인한 잦은 렐름(서버) 다운 현상으로 새로운 아시아 서버가 추가된 전례가 있다. 이를 보았을 때 디아블로3 신규 서버 추가는 완전히 불가능한 이야기는 아니다. 불안정한 아시아 서버를 해결하기 위해 새로운 서버를 만드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 말하긴 힘들지만, 유저들의 불만이 계속 되는 지금 블리자드코리아의 현명한 해결책이 필요한 시점이다.
하지만 그 외에도 디아블로3의 전작 디아블로2의 경우 많은 접속자로 인한 잦은 렐름(서버) 다운 현상으로 새로운 아시아 서버가 추가된 전례가 있다. 이를 보았을 때 디아블로3 신규 서버 추가는 완전히 불가능한 이야기는 아니다. 불안정한 아시아 서버를 해결하기 위해 새로운 서버를 만드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 말하긴 힘들지만, 유저들의 불만이 계속 되는 지금 블리자드코리아의 현명한 해결책이 필요한 시점이다.
글: 게임메카 이승범 기자(그란비아, granvias@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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