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네이마르 앞세운 바르셀로나, 라리가 개막전에서 레반테에 7:0 대승
2013.08.19 09:40게임메카 박진욱 기자
8월 19일(월) 2시 바르셀로나 캄프 누 경기장에서 열린 바르셀로나와 레반테의 프리메라리가 개막전 경기는 바르셀로나의 7:0 압도적인 대승으로 마무리되었다. 바르셀로나의 메시는 대퇴부 부상으로 경기 출전이 불투명했지만 예상을 깨고 선발 출전해 두 골을 터뜨리는 대활약을 펼첬다.




▲ 바르셀로나 vs 레반테 하이라이트 (출처:유투브)
한국시각으로 8월 19일(월) 오전 2시, 바르셀로나 캄프 누 경기장에서 열린 바르셀로나와 레반테의 프리메라리가 개막전 경기는 바르셀로나의 7:0 압도적인 대승으로 마무리되었다. 바르셀로나의 메시는 대퇴부 부상으로 경기 출전이 불투명했지만, 예상을 깨고 선발 출전해 두 골을 터뜨리며 대활약했다.
경기가 시작되자마자 바르셀로나는 빠른 공격전개로 레반테를 몰아 붙였다. 전반 3분 파브레가스의 패스를 받은 알렉시스 산체스의 선제골로 앞서나가기 시작했고, 팀의 핵심 메시가 전반 11분 감각적인 돌파에 이은 마무리로 팀의 두 번째 골을 밀어 넣었다. 이후 바르셀로나는 전반 24분 알베스와 26분 페드로의 추가골로 사실상 승부를 결정지었다.
이미 승부가 기울어진 상황에도 바르셀로나의 공격은 멈추지 않았다. 전반 42분 메시가 페널티킥으로 추가 득점에 성공했고, 전반 종료 직전 추가시간에는 파브레가스의 감각적인 로빙 패스를 받은 사비가 오른발 슛으로 골을 터뜨려 전반에만 무려 6골을 넣었다.
이후 바르셀로나는 후반 18분 이적생 네이마르를 투입하는 여유로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네이마르는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는 못했지만 감각적인 돌파와 2:1 패스로 위협적인 장면을 연출했다.
이 날 마지막 골은 후반 28분에 터졌다. 레반테의 수비 실수로 흐른 공을 파브레가스가 페드로에게 패스했다. 페드로는 감각적인 슈팅으로 골을 밀어넣으며 7번째 골의 주인공이 되었다.

▲ 이날 최고의 활약을 펼친 메시와 파브레가스
바르셀로나는 7:0 대승을 올리며 이번 시즌 좋은 출발을 했다. 또한 이날 경기에서 '에이스' 메시가 두 골을 넣으며 건재함을 알렸고, 파브레가스는 3개의 도움을 기록하며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또한 이적생 네이마르가 데뷔전에서 특유의 드리블과 패스플레이를 보여주며 성공적인 데뷔전을 치렀다.
한편 바르셀로나의 라이벌 레알 마드리드는 레알 베티스와의 경기에서 1:0으로 끌려다니다가 이적생 이스코의 1골 1도움 활약에 힘입어 2:1로 역전 승리했다.
도움 해트트릭을 기록한 파브레가스의 피파온라인3 능력치

▲ 세스크 파브레가스의 피파온라인3 만레벨 능력치
피파온라인3에서 파브레가스는 중원에서 스루 패스를 찔러줄 수 있는 미드필더(MF)로 구현되어 있다. 볼 컨트롤, 시야, 짧은 패스, 긴 패스, 위치 선정, 중거리 슛의 능력치가 높아서 적절한 위치에서 공을 이어받아 스루 패스를 찔러주는데 특화되어 있고, 공을 받은 위치에 따라 중거리 슛까지 노려볼 수 있다. 다만 몸싸움, 속력, 가속력 능력치가 낮아 2선 요원으로 활용하기에는 효율이 떨어진다.
글: 게임메카 박진욱 기자(리번,wall55@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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