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피파14' 9월 24일 북미 출시, 레전드 얼티밋 팀 모드 화제
2013.08.22 10:27게임메카 허진석 기자
EA가 제작한 '피파' 시리즈의 최신작 '피파 14'의 새로운 트레일러 영상이 게임스컴2013을 통해 공개됐다.
독일 현지시각으로 20일, EA는 게임스컴2013에서 진행된 쇼케이스를 통해 '피파14'의 새로운 소식을 전했다. 이번 발표의 골자는 전설의 선수가 포함된 '얼티밋 팀(Ultimate Team)' 모드였다. 얼티밋 팀 모드는 전세계 선수들을 입해 팀을 구성한 후 다른 유저와 경기를 진행하는 모드다.
▲ 전설의 선수들이 포함된 '피파 14' 얼티밋 모드 트레일러 영상 (출처: Xboxuk 유튜브)
얼티밋 팀 모드의 트레일러 영상에는 스웨덴의 레전드 '프레드리크 융베리(Fredrik Ljungberg)'를 시작으로 네덜란드와 아스날의 영웅 '데니스 베르캄프(Dennis Bergkam)', 우승 청부사 '루드 굴리트(Ruud Gullit)'가 등장하며, 이들은 현재 축구를 대표하는 리오넬 메시, 가레스 베일과 함께 그라운드를 누빈다.
EA의 발표에 따르면 전설의 선수가 포함된 얼티밋 팀 모드는 Xbox One 독점으로 제공되며, 발매 시기는 북미 9월 24일, 유럽은 9월 27로 확정되었다. 또한, Xbox One을 예약구매하는 유저에게는 '피파 14'가 무상으로 제공되는 정책이 발표되었으며, 국내 적용에 대한 여부는 아직 밝혀진 바 없다.
이와 함께 '피파 14'의 실제 게임 영상이 공개되어 좌중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새롭게 공개된 트레일러 영상에는 기존에 볼 수 없었던 새로운 경기장과 리그(칠레), 13/14 시즌 최신 이적현황 반영, 그리고 보다 박진감 넘치는 플레이 모션이 담겨있다.
▲ 게임스컴2013에서 새롭게 공개된 '피파14' 트레일러 영상 (출처: EA SPROTS FIFA 유튜브)
한편, ‘피파 14’는 EA에서 새롭게 개발한 차세대 엔진 이그나이트(Ignite)로 제작된 신작이다. 이그나이트 엔진을 사용해 선수들의 움직임을 보다 역동적으로 세밀하게 보여주며, 사실적인 AI와 공의 움직임, 경기의 흐름에 따라 변화하는 경기장 분위기와 관중 등 다양한 방면에서 전작들보다 고도화된 시스템이 제공된다.
글: 게임메카 허진석 기자 (쌀밥군, riceboy@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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