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략시뮬 '토탈 워 로마 2' 26일부터 예약판매 시작

▲ 오는 26일부터 9월 2일까지 예약판매가 진행되는 '토탈 워: 로마 2' (사진 제공: 세가 코리아)

 

SEGA 퍼블리싱 코리아는 오늘(23일) 정식 발매 예정인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 '토탈 워: 로마 2'의 온라인 예약 판매를 26일부터 9월 2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토탈 워: 로마 2'는 전세계 전략 시뮬레이션 게이머를 사로잡은 '토탈 워' 시리즈의 최신작으로 기존 작품들의 장점은 유지하면서 진일보한 게임 시스템과 보다 장대해진 스케일을 자랑한다. 영토 관리의 부담을 줄여주는 속주 시스템, 정치적 요소를 발전시킨 내정 시스템과 부대의 능력을 향상시키는 전통 시스템을 새롭게 선보이며, 전투의 스케일과 전략성을 강화하기 위해 지상전과 해상전을 결합하여 지금껏 볼 수 없었던 대규모 전투를 경험할 수 있다.

 

이번 예약 판매는 구매 특전으로 예약 구매자에게 고대 그리스의 도시 국가 아테네, 에피루스, 스파르타로 플레이할 수 있는 그리스 컬쳐 팩을 제공한다. 따라서, 예약 구매 시에는 오리지널 팩에 포함된 기본 9개 팩션을 기본으로 그리스 컬쳐 팩 포함하여 총 12개의 팩션으로 플레이가 가능하다.

 

'토탈 워: 로마 2'는 오는 9월 3일 PC로 정식 발매되며, 예약 판매는 해당 기간 내 국내 대형 쇼핑몰 등을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참고로 국내 출시 가격은 45,000원으로 책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