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누리, 액션게임 '로드 오브 다크니스 2' 해외 진출

한국콘텐츠진흥원의 모바일게임 글로벌퍼블리싱 3차사업을 통해 9월13일 국내에 첫 출시된 'LOD2'는 국내 런칭 후 출시 1주일만에 20만 다운로드 돌파하였다. 다운로드 실적으로만 보면 그리 놀라운 성과는 아니지만 사라져가는 정통 액션게임 부활의 기폭제로서 모바일 액션게임 시장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 일본에 이어 다양한 국가로 출시 예정인 '로드 오브 다크니스 2' (사진제공: 유비누리)

유비누리는 정통 액션게임 '로드 오브 다크니스 2(이하 LOD2)'를 일본 이동통신사 KDDI가 운영하는 Smartpass에 12월초 첫 선을 보일 예정이라 26일 밝혔다.

현지 퍼블리싱 및 서비스는 AMUTUS가 맡기로 이미 양사간에 계약이 체결되었으며 현재는 현지화 작업이 진행 중이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의 모바일게임 글로벌퍼블리싱 3차사업을 통해 9월13일 국내에 첫 출시된 'LOD2'는 국내 런칭 후 출시 1주일만에 20만 다운로드 돌파하였다. 다운로드 실적으로만 보면 그리 놀라운 성과는 아니지만 사라져가는 정통 액션게임 부활의 기폭제로서 모바일 액션게임 시장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유비누리 노성현  대표는 "LOD2가 모바일게임 글로벌퍼블리싱 3차 사업을 통해 출시하는 첫 국내 게임인 동시에 첫 해외 진출게임이 될 것이라는 점, 그리고 국내 시장보다는 해외 시장을 겨냥한 게임이란 점을 강조하며 설립이래 지속적으로 자체 브랜드인 AppZil을 통해 구축한 해외 네트워크를 통해 LOD2의 성공적인 해외진출을 이루어 낼 것"이라며 자신감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