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항 중인 아우크스부르크, 강호 샬케 상대로 상위권 도약 노린다
2013.10.04 10:12 게임메카 박진욱 기자
한국 시각으로 10월 5일(토) 22시 30분 독일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주 겔젠키르헨의 벨틴스 아레나에서 FC 샬케 04(이하 샬케)와 FC 아우크스부르크(이하 아우크스부르크)의 독일 분데스리가 8라운드 경기가 펼쳐진다.


▲ 아우크스부르크에 입단한 홍정호
(출처: 아우크스부르크 공식 홈페이지)
한국 시각으로 10월 5일(토) 22시 30분, 독일 벨틴스 아레나에서 FC 샬케 04(이하 샬케)와 FC 아우크스부르크(이하 아우크스부르크)의 독일 분데스리가 8라운드 경기가 펼쳐진다.
현재 아우크스부르크는 3승 1무 3패 승점 10점으로 리그 9위를 기록 중이다. 아직 리그 초반이지만 강등권에 머물러 있던 지난 시즌과 달리 중위권까지 치고 올라오며 기대 이상의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현재 분데스리가는 6, 7, 8, 9위의 승점이 모두 10점으로 동률이기 때문에 이번 경기 승리 여부에 따라 4위까지 나아갈 수 있다.
아우크스부르크의 상승세는 좌우 날개인 안드레 한과 토비야스 벤르너가 주도하고 있다. 팀의 중앙 공격수인 샤샤 묄더스는 여전히 무득점 부진에 빠져 있지만, 양 날개가 부족한 득점력을 메꾸며 팀 승리를 이끌고 있다. 또한, 이번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임대 영입된 공격수 밀리크가 지난 경기 동점골을 집어넣으며 희망을 알렸다.
한국 팬들에게는 이번 경기를 보는 또 하나의 경기 포인트가 있다. 바로 한국인 수비수 홍정호의 출전 여부다. 홍정호는 지난 여름 아우크스부르크로 이적했지만 아직까지 데뷔전을 치르지 못했다. 수비 포지션의 특성 상 리그 중에는 선발이 바뀌는 경우가 많지 않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이번 경기 선발 가능성은 높지 않다.
하지만, 아우크스부르크는 지난 시즌 지동원, 구자철의 활약으로 인해 한국 선수에 대한 신뢰가 높다. 실제로 지난 시즌 아우크스부르크는 구자철과 지동원에 힘입어 강등 위기에서 탈출할 수 있었고, 이 때문에 같은 한국 선수인 홍정호에 거는 기대가 매우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감독이 시즌 중반 수비진에 변화를 주려 할 때 홍정호의 출전 가능성은 충분하다.
한편 분데스리가의 강호 샬케는 이번 시즌 실망스러운 행보를 보이며 리그 14위까지 내려앉았다. 지난 시즌 4위를 차지할 정도로 저력 있는 팀이지만, 이번 시즌에는 이겨야 할 경기에서 무승부를 거두고 있다. 전문가들은 살케의 하향세 원인으로 수비 집중력 부족을 손꼽았다. 이번 시즌 샬케는 7경기 16실점의 높은 실점률을 기록하고 있으며, 특히 앞서나가던 경기에서 집중력을 잃어 동점골을 허용하는 모습을 자주 보여줬다.
재미있는 사실은 리그에서 많은 실점을 기록한 샬케지만 챔피언스리그에서는 2경기 연속 무실점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는 점이다. 이에 대해 샬케 선수들은 '챔피언스리그에서는 집중력이 달라진다'라고 주장하고 있다. 샬케가 다시 명성에 어울리는 순위로 치고 올라가기 위해서는 리그에서도 챔피언스리그에서의 수비 집중력을 유지해야만 한다.
<경기 정보>
일시(한국 시각): 2013년 10월 5일(토) 22시 30분
<10월 4일 기준 양 팀 챔피언스리그 성적>
샬케 04: 2승 2무 3패 승점 8점, 14위
아우크스부르크: 3승 1무 3패 승점 10점, 9위
아우크스부르크 데뷔전을 앞둔 홍정호의 피파온라인3 능력치

▲ 홍정호의 피파온라인3 1강화 만레벨 능력치
피파온라인3의 홍정호는 제주 유나이티드 소속의 수비수로 구현되어 있다. 홍정호는 피파온라인3의 정상급 수비수들에 비하면 평균 능력치가 상당히 낮다. 하지만 몸싸움과 속력, 점프와 헤딩, 태클 등의 수비에 필요한 주요 능력치가 우수해 든든한 수비수로 활약할 수 있다. 부 포지션은 수비형 미드필더지만, 드리블과 패스 능력치가 낮아 해당 포지션 소화 능력을 기대하기 어렵다.
글: 게임메카 박진욱 기자(리본, wall55@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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