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오브탱크 국내 서비스 1년, 유저와 호흡하는 오프라인 행사의 역사
2013.10.20 16:54 게임메카 김상진 기자
10월 19일부터 12월 1일까지 6주에 걸쳐, 전국 6개 도시에서 월드오브탱크의 PC방 랜파티 ‘벙커 러시’가 열린다. 지난 5월에 열린 첫 번째 행사에 이어 시즌2를 맞은 벙커 러시는 월드오브탱크의 대표적인 오프라인 행사다.


10월 19일부터 12월 1일까지 6주에 걸쳐, 전국 6개 도시에서 월드오브탱크의 PC방 랜파티 ‘벙커 러시’가 열린다. 지난 5월에 열린 첫 번째 행사에 이어 시즌2를 맞은 벙커 러시는 월드오브탱크의 대표적인 오프라인 행사다.
작년 11월 15일 '슈퍼 테스트'를 시작으로 국내에 상륙한 월드오브탱크는 머지않아 서비스 1주년을 맞는다. 지난 1년 동안 월드오브탱크는 벙커 러시 뿐만 아니라 다양한 오프라인 행사를 개최하며 유저들과 직접 호흡해 왔다. 실제로 워게이밍 코리아의 박찬국 대표는 인터뷰에서 오프라인 행사는 핵심 홍보 전략 가운데 하나라고 밝힌 바 있다. 이번 시간에는 월드오브탱크의 국내 서비스 1년을 앞둔 현재, 그 동안의 오프라인 행사를 돌아보려 한다.
시즌2를 맞은 월드오브탱크 PC방 랜파티 '벙커 러시'
월드오브탱크의 대표적인 오프라인 행사는 현재 진행 중인 벙커 러시를 꼽을 수 있다. 벙커 러시는 PC방에 유저들을 초청하여 경전차 경주, 자주포 직사 대회, 10티어 체험 등 월드오브탱크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전을 개최한다. 물론, 참가 유저를 위한 골드와 프리미엄 전차 등의 경품 제공은 기본이다. 현재 진행 중인 벙커 러시는 10월 19일 인천을 시작으로 12월 1일까지 전국 6개 도시에서 차례로 열린다.

▲ 지난 5월에 열린 벙커 러시 시즌1 현장 사진
▲ 10월 20일, 같은 장소에서 벙커 러시 시즌2가 열렸다
현수막에 쓰인 'Season2'라는 문구가 눈에 띈다
▲ 이벤트전 참가 신청을 위해 줄을 선 사람들
▲ 벙커 러시에서 열리는 대표적인 이벤트인 '경전차 경주'
줄지어 늘어선 30대의 전차가 공개 게임에서 볼 수 없는 장관을 이루고 있다
▲ 경주를 포기하고 경쟁자의 진로를 막는 유저도 있다
이처럼 예상치 못한 장면도 이벤트 전에서만 느낄 수 있는 묘미다
대회 현장이 곧 이벤트, 월드오브탱크 코리안 리그
월드오브탱크는 5월부터 e스포츠 대회 '월드오브탱크 코리안 리그'(이하 WTKL)를 개최하고 있다. 대회 현장에서 매번 관람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하여 프리미엄 전차, 골드를 비롯한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즉, WTKL은 e스포츠 대회임과 동시에 모든 유저가 함께하는 행사다. WTKL은 최고의 프리미엄 전차로 꼽히는 'Type 59'를 지급하거나, 군복을 입고 방문한 관람객에게 추가 골드를 지급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로 뜨거운 반응을 얻은 바 있다.
▲ 현장 관람객으로 가득 찬 WTKL 현장

▲ 유저들 사이에서 Type 59의 인기는 상상을 초월하는 수준이다

▲ 군복 차림으로 현장을 찾아온 관람객들, 다른 e스포츠에서 보기 어려운
오직 월드오브탱크만 가능한 오프라인 행사, 지상군 페스티벌
매년 10월 초마다 육해공 3군 합동 본부가 위치한 충남 계룡시 계룡대에서 육군 최대의 축제 '지상군 페스티벌'이 열린다. 올해 지상군 페스티벌에는 워게이밍도 참여하여 월드오브탱크, 종이 전차 조립 체험관 부스를 개설했다. 접점을 찾기 어려운 군과 게임이 한 자리에 모인 행사였다.

▲ 지상군 페스티벌에 참여한 워게이밍 부스


▲ 월드오브탱크, 종이 전차 조립 체험관으로 부스를 구성했다
워게이밍이 게임업체로서 이례적으로 군과 행사를 진행할 수 있었던 이유는 여러가지다. 월드오브탱크가 전연령이 이용할 수 있는 게임이며 종이 모형 전차 조립처럼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행사를 함께 제공하여, 지상군 페스티벌의 축제 분위기를 더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월드오브탱크를 군 문화에 관심있는 시민에게 알리려는 워게이밍과 친근한 이미지를 쌓으려는 군이 협력한 결과이기도 하다.
워게이밍 코리아의 박찬국 대표는 페스티벌 현장 인터뷰에서 군과의 연계는 중요한 홍보 전략 가운데 하나임을 밝히며, 앞으로도 자사의 게임이 군 홍보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자리라면 적극 참여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 지상군 페스티벌 현장에서 만난 워게이밍 코리아 박찬국 대표

▲ 박찬국 대표는 군과의 적극적인 협력 의사와
지상군 페스티벌과 같은 연계 행사에 앞으로도 참여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글: 게임메카 김상진 기자(에레하임, wzcs0044@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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