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TV 스타 '양띵' CJ E&M 통해 글로벌 크리에이터로…

CJ E&M 스마트미디어사업본부는 자사의 콘텐츠 제작자 네트워크 사업 파트너인 양띵이 음악 콘텐츠 공동제작을 위해 유튜브가 선정한 전세계 유튜버 50인에 뽑혀 '제 1회 유튜브 뮤직 어워드'에 초청됐다고 밝혔다. 양띵은 '마인크래프트' '리그 오브 레전드' 등 다양한 게임 방송을 통해 누적 시청자수 2억 명을 돌파하며 2012년 아프리카TV 최고 BJ로 선정된 바 있는 인기 게임 BJ다

▲ '제 1회 유튜브 뮤직 어워드'에 초청된 양띵(가장 좌측) 

CJ E&M 스마트미디어사업본부는 자사의 콘텐츠 제작자 네트워크 사업 파트너인 양띵이 음악 콘텐츠 공동제작을 위해 유튜브가 선정한 전세계 유튜버 50인에 뽑혀 '제 1회 유튜브 뮤직 어워드'에 초청됐다고 밝혔다. 

양띵은  '마인크래프트' '리그 오브 레전드' 등 다양한 게임 방송을 통해 누적 시청자수 2억 명을 돌파하며 2012년 아프리카TV 최고 BJ로 선정된 바 있는 인기 게임 BJ다.

 

CJ E&M은 건전한 콘텐츠 생태계 조성을 목적으로 지난 6월부터 유튜브 플랫폼 내 다양한 제작자들과 제휴를 통해 콘텐츠를 유통하는 '콘텐츠 제작자 네트워크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8월부터 CJ E&M의 네트워크 파트너가 되어 활동하고 있는 양띵은 전용 앱 '양띵 in me'를 출시하는 등 CJ E&M의 적극적인 지원을 받고 있으며, 이번 유튜브 뮤직 어워드 ‘전세계 유튜버 50인’ 선정을 통해 콘텐츠 크리에이터로서 글로벌 경쟁력도 인정받게 됐다. 특히 양띵은 금번 '유튜브 뮤직 어워드' 초청을 계기로, 게임BJ에 머무르지 않고 CJ E&M과 함께 글로벌 크리에이터로서 이미지 변신을 꾀할 예정이다.

 

뉴욕에서 열리는 '제 1회 유튜브 뮤직 어워드' 본 행사에 초대된 양띵은, 이 달 27일까지 서울에서 4개의 콘텐츠를 제작한 후, 뉴욕에서 팀 콜라보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양띵이 서울에서 제작 중인 콘텐츠는 CJ E&M이 주최한 ‘글로벌 크리에이터 선발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한 하지원 학생과 콜라보 작업으로 진행되며, 뉴욕 현지에서는 세계 각국에서 참석한 크리에이터들과 글로벌 콘텐츠를 콜라보 제작하게 된다. 

 

CJ E&M은 양띵이 글로벌 크리에이터로 도약할 수 있도록 콘텐츠 제작 및 글로벌 마케팅 등을 적극 지원한다. 특히 CJ E&M은 양띵 유튜브 채널에 22일 0시 공개된 '양띵 Times 뉴욕편'의 티저 영상 (http://youtu.be/wDCRTVF28Ig)제작을 위해 힘을 모았으며, 다음 주부터 본편 영상을 공개할 예정이다.

 

CJ E&M 스마트미디어사업본부 송재룡 신성장TF팀장은 “양띵의 유튜브 뮤직 어워드 50인의 유튜버 선정은 양띵의 콘텐츠 제작 능력과 CJ E&M의 마케팅 및 글로벌 노하우 삼박자가 어우러져 만들어낸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CJ E&M은 가능성 있는 1인 및 중소 제작자들을 적극 지원해, 경쟁력 있는 한국 콘텐츠의 세계화 및 건전한 콘텐츠 제작자 생태계 구축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유튜브 뮤직 어워드'는 2013년 유튜브를 통해 히트한 노래와 아티스트를 축하하기 위한 유튜브의 첫 번째 음악 시상식이자 축제로 ‘레이디 가가’, ‘에미넴’ 등이 참석 예정이며, 다음 달 3일 뉴욕과 서울, 런던에서 개최된다. 

▲ 양띵 Times 뉴욕편 티저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