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블로3 게임 생성 제한 도입, 작업장 제재 위해 칼 빼드나?
2012.07.17 15:01 조상훈 기자
블리자드가 디아블로3에 성행하고 있는 작업장을 제재하기 위해 게임 생성을 제한한다.
블리자드는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디아블로3의 게임 생성을 제한할 예정이라 밝혔다. 바로 불법 프로그램 및 봇 사용을 방지하기 위해서다. 게임 생성 제한은 지난 6월 도입될 예정이었으나 디아블로3 유저들의 항의가 빗발쳐 보류된 바 있다. 그러나 최근 게임 내 급격한 인플레이션이 발생해 경제가 흔들리고 있으며, 비교적 한산한 시간에도 지연시간이 발생하는 등 문제가 발생하고 있어 다시 이와 같은 대책을 세우게 돼었다고 언급했다.

▲ 극심한 인플레이션이 발생한 디아블로3, 좋은 장비를 구입하려면 몇십억 골드가 필요하다
이러한 현상에 대해 블리자드는 "봇 사용으로 인해 짧은 시간 내에 게임 생성이 여러번 이루어지고 있으며, 이로 인해 게임 안정성뿐만 아니라 게임내 경제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정기적으로 불법 프로그램과 봇을 악용하는 유저의 계정을 제재 하고 있으나, 게임 생성이 제한된다면 게임 서비스와 경제를 더욱 효과적으로 보호할 수 있다"며 게임 생성 제한 도입 취지에 대해 설명했다.

▲ 게임 생성 제한 도입에 대해 설명하는 블리자드
또한 블리자드는 유저 피드백을 통해 게임 생성 제한 시스템이 불법 프로그램과 봇을 정상적으로 제한하는지 확인할 것이며, 추가로 다른 방법을 통해서도 디아블로3 유저들에게 즐거운 게임 환경 제공을 위해 노력할 것을 밝혔다. 한편 이번 소식을 접한 유저들은 "게임 생성 제한 도입으로 인플레이션과 지연 시간 발생 문제가 얼마나 해소될지 궁금하다"며 관심을 드러냈다.
글: 게임메카 조상훈 기자 (밥테일, dia3@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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