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블로3 1.04패치, 정예 몬스터 공격 피하기 더 쉬워졌다
2012.08.22 16:49 김상진 기자
디아블로3 사상 최대의 업데이트인 1.04패치가 북미 지역에 적용되면서, 굵직한 신규 콘텐츠에 가려 주목받지 못했던 소소한 변경점들이 드러나고 있다. 그 중 한 가지 눈에 띄는 점은 최종보스인 '디아블로'보다 까다롭게 여겨지던 '정예 몬스터'들의 일부 특수 기술이 더 뚜렷한 시각 효과를 지니게 된 것이다. 이로 인해 디아블로3 유저들이 해당 공격을 피하기 더 쉬워짐으로써, 정예 몬스터의 체감 난이도 하락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시간에는 현재까지 알려진 디아블로3 정예 몬스터 특수 공격의 새로운 시각 효과들을 살펴보자.
가장 시각 효과가 뚜렷해진 정예 몬스터의 특수 기술은 '융해'이다. 융해 기술을 사용하는 몬스터들은 쓰러진 뒤 폭발하는 구체를 남겨, 유효 범위 내의 플레이어에게 큰 피해를 입힌다. 1.04패치 이후에는 폭발 구체의 유효 범위를 나타내는 희미한 원 형태의 시각 효과가 추가되 이를 통해 쉽게 피할 수 있다. 폭발의 피해량은 플레이어를 일격에 사망시킬 정도로 강력했기 때문에, 시각 효과의 추가 만으로 체감 난이도는 크게 하락할 것으로 기대된다.

▲ 폭발 반경에 희미한 원이 그려진 것을 볼 수 있다
원거리 직업군에게 까다로운 기술인 '포격'도 시각 효과가 개선되었다. 포격 지점에 미리 시각 효과가 나타나 이를 통해 쉽게 피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어디에 포화가 떨어질지 몰라 끊임없이 이동하며 싸워야했던 원거리 딜러들에게 이는 희소식이 아닐 수 없다.

▲ 포격 지점에 미리 시각 효과가 나타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피해는 물론 잠시 동안 빙결 상태를 유발하여 위험한 상황까지 유발하는 '빙결' 역시 시각 효과가 개선되었다. 이제 플레이어는 공격 범위를 나타내는 희미한 원이 미리 나타나는 것을 확인한 후, 해당 위치만 이탈하면 쉽게 피할 수 있다.

▲ 조금 희미하긴 하지만 자세히 보면 못알아볼 수준은 아니다
글: 게임메카 김상진 기자(에레하임, wzcs0044@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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