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드! 붉은마루 산맥 공습!
2004.10.23 03:50
안녕하세요. 와우메카 무무입니다.
7월 15일 새벽 3시경, PvP서버 붉은마루 산맥 지역으로 호드 진영의 대규모 공습이 있었습니다.
당시 붉은마루 산맥에서 부대장 송곳니 퀘스트를 완료한 저는, 보상을 받은 후 잠자리에 들기 위해 집정관 솔로몬을 찾아갔습니다. 그런데 이게 웬일! 누군가의 손에 의해 NPC들이 전부 죽어있더군요.
▶집정관 솔로몬이 사망!?
다급히 건물 밖으로 나가보니, 못보던 생소한 얼굴들이!! 바로 호드의 침공이었습니다.
▶길드 명칭이 얼라이언스 파멸단 -_-);;
▶레이크샤이어를 헤집고 다니는 호드 플레이어들
붉은마루 산맥은 분쟁지역이기 때문에 비록 얼라이언스 진영의 마을이 있기는 하나 아무런 제약 없이 PvP가 가능합니다. 높은 레벨의 호드 플레이어들이 물밀듯이 들이닥치니, 제아무리 경비병이 있다고 하더라도 불과 몇초 버티기 힘들더군요. 제 캐릭터 무무는 그자리에서 사망.
▶스치기만 해도 체력이 200씩 달아나더군요;;
레이크샤이어를 유린한 호드 플레이어들은 일단 다른곳으로 이동하고, 다행히 붉은마루 산맥이나 그늘숲 등 주변 지역에서 얼라이언스측 구원군들이 등장했기 때문에 사태는 진정되는 것처럼 보였습니다.
▶부모잃은 꼬마 NPC의 몸부림이 애처로워보인다 (엥?)
▶구원군이 도착했지만.. 이미 레이크 샤이어는 큰 피해를 입은 상태!
호드 플레이어들은 일단 후퇴하여 레이크샤이어 남쪽 다리건너에 주둔하고 있었습니다. 후발대가 합류하면 재침공을 노렸던 것이죠.
▶호드 할 땐 몰랐는데 토템이 저렇게나 위협적으로 보일줄은..
얼라이언스쪽 고레벨 플레이어들도 하나 둘 낭보를 듣고 레이크샤이어 방어를 위해 모여들고 있습니다. 호드 플레이어들은 그리폰을 통한 플레이어의 유입을 막기 위해 그리폰 조련사 주변을 사수하더군요.
▶다시 시작된 전투. 이번엔 일방적으로 학살당하지 않겠다!
다리를 사이에 두고 치열한 접전이 벌어지면서 일순 다시 레이크샤이어가 함락되는듯 했습니다. 호드 플레이어들이 워낙 정예멤버였던 탓도 있었지만, 치고 빠지기에 능숙하고 전략적으로 행동하시더군요.
▶그리폰에서 내리자마자 척살당하는 얼라이언스 플레이어들
하지만 이 순간! 소식을 듣고 봉기한 대규모 얼라이언스 방어대가 물밀듯이 들이닥쳤습니다. 다리 북쪽에서 지구전을 벌이는 상황에서 남쪽의 육로로 직접 들이닥친거죠!
▶앗! 남쪽에서 녹색 이름들이!!
▶다리 위에서 남북으로 샌드위치가 된 호드 연합은 단숨에 궤멸!
호드의 잔당들이 레이크샤이어 북쪽 산길을 따라 검은바위 요새쪽으로 도주했다는 정보가 입수되자, 얼라이언스 플레이어들은 일제히 그 뒤를 쫓기 시작합니다!
▶산으로 도망가는 호드 연합을 봤다는 첩보가 입수되자, 일제히 그 뒤를 따르는 방어군들.
▶하지만 그 정체는 오크형 몹인 `검은바위 일족 그런트` 였다! -ㅅ-);;
다시 전열을 가다듬은 얼라이언스 동맹. 그리폰 승강장을 중심으로 숨어있는 호드 연합을 색출하기 시작합니다. 호수 물속, 다리 밑, 풀숲 등에서 잇따라 발견되는 호드 플레이어들의 운명은..
▶살기 위해 도망가던 호드 플레이어들도 하나 둘 제거되고..
▶이 덩치 차이를 보라. 타우렌이긴 하지만 여성인데;;
▶그리폰 주변을 지키기 위해 모여든 얼라이언스 플레이어들
▶전쟁은 죽음과 시체만을 남긴다..
호드들을 격퇴한 얼라이언스 플레이어들은 역공격을 가기로 결의합니다. 목표지점은 사우스 쇼어! 눈에는 눈, 피에는 피란 말이 있었던가요.
▶역공격을 결의한 얼라이언스 연합. 저습지로 향하기 위한 차원의 문은 열리고.. 목표는 사우스 쇼어!
마지막으로 이번 전투에서 멋진 모습으로 다른 플레이어들에게 부러움의 눈길을 받으셨던 플레이어들의 스크린샷을 공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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