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맹한 전사에서 리치왕의 하수인으로... 죽음의 인도자 사울팽 공략
2009.11.27 18:21chs8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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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WOW) > 메카리포트 > 정보]
상대 진영의 비행포격선을 격침시키고, `얼음왕관 성채`의 상층으로 가려는 영웅들을 막아서는 죽음의 기사가 있습니다. 용의 안식처에서 펼쳐진 `분노의 관문 앙그라타르의 전투`에서 장렬히 전사하여, 리치왕의 가장 강력한 죽음의 기사로 부활한 `드래노쉬 사울팽`이 바로 그 주인공 입니다. `얼음왕관 성채`의 4번째 네임드 몬스터이자, 첫번째 지구의 마지막을 장식하고 있는 `사울팽`은 죽음의 기사의 혈기 특성과 비슷한 스킬들을 다수 사용합니다.
▲ `얼음왕관 성채`의 입구
▲
`죽음의 인도자 사울팽`의 위치
`사울팽`과의 전투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 바로 `피의 힘`과 `타락한 영웅의 징표`를 이해하는 것입니다. `피의 힘`은 `사울팽`이 각종 스킬을 사용하여 피해를 입히거나 그의 소환수인 `피의 야수`가 공격하였을 때 생성되는 버프로, 1 중첩당 크기와 힘이 1%씩 증가합니다.
▲ 이 빨간 구슬이 `사울팽`에게 `피의 힘` 효과를 부여합니다.
그리고 `피의 힘` 버프가 100중첩 되었을 때 무작위 적 대상(공격대원)에게 `타락한 영웅의 징표`를 사용하여, 자신에게 근접해 있는 대상에게 추가 물리 피해를 입힙니다. 게다가 징표 대상자가 사망하였을 경우 전체 생명력의 5%만큼 회복됩니다. 때문에 `피의 힘` 버프가 최대한 천천히 중첩되도록 만드는 것이 `죽음의 인도자 사울팽` 공략의 핵심이라 할 수 있습니다.
※ `타락한 영웅의 징표`는 `사울팽`과의 전투가 끝날 때까지 지속됩니다. 따라서 전투가 진행되는 시간이 길어질 수록 징표 대상자의 숫자가 증가합니다.
`사울팽`이 사용하는 공격스킬은 `끓는 피`와 `피의 회오리` 그리고 `피의 룬`입니다. `끓는 피`와 `피의 룬`은 단일 대상에게 피해를 입히는 스킬이기 때문에 특별한 대처방법이 없지만, `피의 회오리`는 무작위 대상에게 사용하여 즉시 12미터 범위내의 모든 대상에게 피해를 입히고, 피해를 받은 대상의 숫자만큼 `피의 힘` 버프가 증가합니다. 따라서 `사울팽`과의 전투에서는 서로서로 간격을 벌려 피해를 최소화해야 합니다.
▲ 사울팽 전 진형잡기 예제(25인)
▲ 이렇게 서로서로 거리를 벌리고 있어야 합니다.
▲ 간격 조절에 실패한 상황.
전투 시작 후 매 30초 마다 `사울팽` 주위에 `피의 야수`가 2마리씩 소환됩니다. (25인: 5마리) `피의 야수`가 공격을 할 때마다 `피의 힘` 버프가 중첩됩니다. 때문에 탱커가 탱킹을 하는 것 보다는 원거리에서 처치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사울팽` 주위에 사냥꾼의 `냉기의 덫`과 주술사의 `속박의 토템` 등 설치하며, `피의 야수`가 다가오면 사제의 `영혼의 절규`, 주술사의 `천둥 폭풍` 등을 사용하여 떨어뜨려야 합니다.
※ `피의 야수`는 `내구성 피부` 효과로 인하여 광역 공격의 피해를 95%만큼 감소하기 때문에 한 마리씩 처치하는 것이 더욱 효과적입니다.
▲ `피의 야수`는 `사울팽`의 외침 + 화면 상단의 메시지와 함께 등장합니다.
※ 이후 사울팽의 생명력이 30% 이하로 내려가면 `격노`를 사용하며, 공격 속도가 30% 만큼 증가합니다.
▲ Deathbringer Saurfang 10 Man Non-Heroic
▲ Guild Cuties Only Icecrown Citadel PTR 25 Normal Mode HQ Deathbringer Saurfang Fail
글_게임메카 최혁식 기자 (레라스, gc8841@gamemeca.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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