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영 변경을 통한 도전 횟수 추가사용, 과연 정당한가?
2010.02.22 17:33chs8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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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WOW) > 메카리포트 > 인터뷰]
리치 왕의 분노가 시작된 뒤 낙스라마스, 울두아르, 십자군의 시험장을 거쳐온 유저들이 마지막 관문, 얼음왕관 성채 하드모드를 향한 최후의 도전을 진행중에 있다. 국내외에서 리치왕을 먼저 쓰러뜨리기 위한 순위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진영 변경을 통해 도전 횟수를 추가로 획득하는 방식을 사용하여 다른 공격대보다 앞서나가는 일에 대해 유저들의 의견이 분분하다.
▲리치왕을 쓰러뜨리기 위한 최후의 전쟁이 시작됐다! (이미지 출처: wow.duowan.com)
와우의 공격대 던전 시스템은 현재 네임드 몬스터를 잡았을 때, 해당 인스턴스 던전의 모든 유저가 고유한 ID에 귀속 되며, 해당 기간동안은 그 네임드가 다시 생성되지 않는다. 그러나 블리자드에서 서비스하는 유료 진영 변경(호드->얼라이언스, 얼라이언스 -> 호드)을 했을 경우, 이러한 인스턴스 던전의 귀속이 풀려 일주일에 같은 해당 캐릭터로 인스턴스 던전을 두 번이나 도전할 수 있는 것이다. 그런데 왜 문제가 될까?
그것은 바로 인스턴스 공략 랭킹에 있다. 가장 먼저 리치왕을 쓰러뜨리기 위해 수 많은 공격대가 서로 경쟁하고 있는 가운데 진영 변경으로 조금 더 많이 도전할 수 있고, 그만큼 경험이 많아져 결국 남들보다 좀 더 우선 순위에 오를 수 있다는 것. 이 일을 두고 `서브 캐릭터로 도전하는 것과 뭐가 다르냐.`라던가 `정상적인 경쟁이라고 볼 수 없다. 정정당당하지 못하다.`라며 유저들의 의견이 나누어진 것이다.
물론 어느 것이 옳다고 딱 집어 이야기 할 순 없다. 유저들 나름대로 각자의 생각이 있기 때문이다. 그럼 여기 세 명의 공대장의 이야기를 들어보고 과연 무엇이 옳은 것인지.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다.
글_와우메카 유저기자단 `믿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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