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격변`, 오픈 첫 날의 분위기
2010.12.10 15:44hs486h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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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WOW) > 메카리포트 > 특집기사] 2010년 12월 9일 새벽 0시를 기점으로 지난 2년 동안 서비스된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리치왕의 분노`가 막을 내리고 새로운 확장팩인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대격변`(이하 `대격변`)의 막이 올랐다.
타락한 용의 위상인 `데스윙`에 의해 대대적인 변화가 있는 아제로스 대륙과 신규 종족, 신규 지역의 등장은 리치왕의 분노의 모든 콘텐츠를 질릴 만큼 즐겼던 와우의 헤비 유저들과 조금씩 시간을 내어 와우를 즐겼던 라이트 유저들, 이번 `대격변`을 통해 새롭게 시작한 신규 유저들 모두에게 흥분되는 시작이었다. 불타는 성전과 리치왕의 분노로 긴 시간을 외면당했던 아제로스 대륙으로의 복귀를 알리는 `대격변` 풍경은 어떤지 와우 속에서 살펴보자.
`대격변`의 서비스가 시작되고 접속을 시도한 사람이라면 정원 초과로 인해 대기 순위와 예상 대기시간을 알려주는 대기표를 오랜만에 만날 수 있었을 것이다. 이미 많은 서버들이 `대격변` 맞이로 분주한 플레이어들로 인해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음을 접속부터 느낄 수 있는 현상이었다.
대기표를 보며 했던 예상은 빗나가지 않았다. 오그리마와 스톰윈드 같은 대도시에는 모여든 플레이어들로 인해 발 디딜 틈이 없었다.
신규 종족 `늑대 인간`의 시작 지역인 길니아스 역시 플레이어들로 늑대 소굴을 이루고 있었다. 다만, `고블린`의 시작 지역은 예상 외로 한가한 편이었다.
노스랜드와 아웃랜드에서만 탑승이 가능했던 나는 탈것을 비행 교관에게 `비행 조련사 허가증`만 배우면 아제로스 대륙에서도 탈 수 있게 되었다. 이를 배우기 위한 플레이어들 몰려들어 비행 교관은 보이지도, 클릭할 수도 없어 플레이어들간의 욕과 짜증이 난무하기도 했다.
또한 신규 지역들은 몬스터와 플레이어의 분간이 어려울 정도였으며, 타겟팅 실수로 상대 진영 플레이어를 공격해 본의 아니게 전쟁이 일어나기도 했다.
`데스윙`에 의해 파괴된 아제로스 대륙의 변화로 인해 플레이어들은 새롭게 바뀐 대도시의 지형과 NPC, 주요 시설들의 위치를 알 수 없어 혼란을 겪었다.
대도시 경비병이 알려주는 정보로 그나마 혼란을 덜 수 있지만, 찾고자 하는 모든 것을 다 찾을 순 없었다.
경매장에도 큰 변화가 찾아왔다. 발 빠른 플레이어들은 획득한 아이템이나 도안, 보석 등을 경매장에 올리기 시작한 것이다. 다만, 확장 팩 초기에는 항상 그랬듯이 가격이 상상을 초월하는 문제점이 있다.
확장 팩 서비스 초기에 늘 화제가 되는 것이 있다. 바로 서버의 최초 최고 레벨 달성 업적을 누가 달성하느냐에 관한 것이다. 이미 유럽에서는 최초 최고 레벨 달성자가 6시간만에 등장했다. 우리 나라도 이미 최고 레벨 달성 자들이 속속들이 등장하고 있으며, 최초로 고고학 최고 숙련치를 달성한 플레이어도 등장했다.
`대격변`의 시작은 성공적이다. 오리지날 이후 텅 빈 것처럼 느껴졌던 아제로스 대륙은 4년만에 활기를 되찾았다. 고 레벨 플레이어들은 신규 지역으로 이동하여 퀘스트와 던전, 새로운 콘텐츠들을 즐겼고, 저 레벨 플레이어들은 새롭게 열린 저 레벨 전장과 길니아스, 케잔 섬을 가득 채웠다.
앞으로 `데스윙`을 쓰러뜨리기 위한 플레이어들의 노력이 아제로스 대륙 전체를 메울 것이라 기대해본다. 글_게임메카 유현성 기자 (바라딘, wowmeca@gamemeca.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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