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패치, 불의 땅 미리보기. 불의 세례를 받을 준비는 되었는가?
2011.06.01 16:08 chs8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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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WOW)> 메카리포트>
정보] 월드오브워크래프트(이하
와우)의 대격변 이후, 두 번째 대규모 업데이트인 4.2패치의 정보가
공개되고 있다. 이번 패치에는 새로운 퀘스트, 전설급 지팡이를 포함한
새로운 아이템, 신규 공격대 던전 ‘불의 땅’과 던전 도감을 비롯한
신규 시스템이 추가될 예정이다. 이열치열이라는 말처럼 ‘불의 땅’을
정복하며 더위를 이겨내는 것도 와우저들에게 좋은 피서가 되지 않을까?
4.2패치의 내용을 살펴보며 여름나기를 준비해 보자.
티탄들은 태고의 아제로스를 지배하던 고대신들을 패퇴시키고 그들의 부하인 정령왕들을 정령계에 속한 각자의 영지에 봉인하였다. 그 중에서 필멸의 존재에 적대적인 불의 정령왕, 라그나로스는 검은 바위 드워프의 수장, 타우릿산에 의해 소환되어 다시 아제로스에 모습을 드러내게 된다. 하지만 화산 심장부에서 아제로스의 용사들에게 패배하여 다시 정령계로 추방당하고 복수를 다짐하며 힘을 키워나가던 가운데, 대격변이 일어났다.
죽음의 위상 데스윙과 함께 돌아온 라그나로스의 목적은 티탄이 창조한 필멸의 존재들을 멸망시키는 것, 이를 위해 그는 하이잘 산의 세계수 놀드랏실을 불태우려 한다. 이에 맞서 세나리우스를 비롯한 고대의 수호자들과 대드루이드 말퓨리온 스톰레이지가 이끄는 세나리온 의회는 라그나로스를 다시 ‘불의 땅’으로 추방하였으나…. 이야기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라그나로스의 영지인 ‘불의 땅’ 깊은 곳에서 그를 쓰러뜨리지 않는 이상, 현실 세계에서 아무리 쓰러뜨려도 잠시 추방하는 것에 그칠 뿐이다. 아제로스의 큰 위협인 라그나로스에게 진정한 최후를 안겨주기 위해 많은 영웅들이 그의 영지인 ‘불의 땅’에 발을 들이려 하고 있다.
‘불의 땅’의 입구는 하이잘 산, 설퍼론 첨탑에 위치하고 있다. 던전의 내부는 매우 넓지만 지상 탈 것을 이용하여 빠르게 이동할 수 있으며 기존의 던전들과 달리 필드처럼 사방이 트여 있는 구조이기 때문에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전망된다.
‘불의 땅’의 보스 몬스터는 총 7마리로 베스틸락, 군주 라이올리스, 알리스라조르, 샤녹스, 문지기 발레록, 청지기 스태그헬름, 라그나로스가 있다. 일부 보스는 이전에 없던 독특한 방식으로 전투가 진행될 것으로 알려져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불의 땅’이 열림과 동시에 기존 레이드 던전들의 난이도는 큰 폭으로 하락하게 된다. 이는 ‘불의 땅’에 도전하기 위해 필요한 장비를 쉽게 갖출 수 있게 함과 동시에 초보유저들도 기존 레이드 컨텐츠를 접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다.
블리자드는 이전부터 보스들의 드랍 아이템 정보를 기본 인터페이스에 포함시킬 것임을 언급해왔고, 이번 4.2패치에 이를 던전 도감이라는 이름으로 공개했다.
던전 도감은 나아가 보스들의 패턴을 소개하는 기능도 가지고 있다. 보스들의
패턴을 페이즈 별로 분석하고 사용 기술에 대한 정보까지 체계적으로 제공하여 유저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여기에
던전과 보스들에 얽힌 간략한 스토리도 던전 도감을 통해 알 수 있다. 와우의 스토리에 대한 이해를 던전
도감이 도움으로써 몰입감과 재미를 더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4.2패치에는 대격변 최초의 전설급 아이템인 캐스터 딜러용 지팡이, ‘용의 분노 - 타렉고사의 안식’이 등장하여 유저들의 도전 욕구를 자극할 전망이다. 강력한 자체 성능을 가진 ‘용의 분노 - 타렉고사의 안식’은 ‘피해를 입힐 시, 해로운 주문을 복제한다’는 기존에 볼 수 없던 추가 효과가 존재 한다. 이 효과는 일정 확률로 공격 주문을 동시에 두 번 시전하는 것으로 알려져 캐스터들을 설레게 만들고 있다. ‘용의 분노 - 타렉고사의 안식’을 완성하려면 특별한 퀘스트를 수행하고 아제로스 여러 지역과 ‘불의 땅’을 탐험, 끝내는 라그나로스를 물리쳐야 한다.
4.2패치에는 배틀넷 실명 친구에 한하여 다른 서버의 캐릭터와 파티를 맺고 무작위 던전 대기열에 등록할 수 있도록 던전 찾기 기능이 강화될 예정이다. 또한 길드의 업적 점수와 레벨을 유지한 채 서버와 진영, 길드명을 변경할 수 있는 서비스도 구현되어 유저들의 편의를 향상시켜줄 것으로 기대된다.
글: 게임메카 김상진(wowmeca@gamemeca.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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