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레이드앤소울 금주의 서버 이슈, 건곤일척의 '테란팀' 해무진 퍼스트킬!
2012.09.14 15:09임현주 기자
지난 9월 12일 블레이드앤소울은 ‘핏빛 상어항’ 업데이트를 시행했습니다. 이번 업데이트로 각 직업별 밸런스 조절을 맞추기 위한 변경 사항들이 있었으며, 그 동안 고질적인 문제였던 소환사의 버그는 약간의 수정이 이루어졌는데요. 여러가지 업데이트 내용 중에서도 ‘핏빛 상어항’의 등장이 모두의 관심사였습니다. 블레이드앤소울에서 제공한 핏빛 상어항 영상에서 보여진 해무진의 강력한 카리스마와 개성 넘치는 공격 스킬들은 유저들의 도전정신을 일깨우기에 부족함이 없었기 때문이죠.





지난 9월 12일 블레이드앤소울은 ‘핏빛 상어항’ 업데이트를 시행했습니다. 이번 업데이트에는 직업별 밸런스 조절을 맞추기 위한 변경 사항들이 있었으며, 그 동안 고질적인 문제로 지적되었던 소환사의 버그가 살짝 수정되었습니다.
하지만, 모든 업데이트 내용 중 유저들이 가장 주목한 것은 단연 ‘핏빛 상어항’의 등장이었습니다. 핏빛 상어항 티저 영상을 통해 드러난 '해무진'의 강력한 카리스마와 개성 넘치는 공격 스킬들은 유저들의 도전정신을 일깨우기에 부족함이 없었기 때문이죠. 과연 최초로 해무진을 다운시킨 영웅들은 누구였을까요? 9월 둘째 주 블레이드앤소울 서버 이슈를 통해 알아보겠습니다.

▲ 핏빛 상어항의 세번째 보스 몬스터 청랑, 홍랑과 바다뱀 보급기지의 태장금
건곤일척, 테란팀 해무진 퍼스트 킬
건곤일척, 테란팀 해무진 퍼스트 킬
제보자: 게임메카ID 좋은뉴비
9월 12일 많은 유저들이 해무진 퍼스트 킬의 꿈을 안고 핏빛 상어항에 입장했습니다. 입장 후 두시간 정도가 흐르자 핏빛 상어항의 첫 번째 네임드 보스인 ‘맹독아귀’의 킬소식이 들려오며 좋은 출발을 알렸죠. 하지만, 얼마 후 많은 팀들이 핏빛 상어항의 두 번째 보스인 ‘군수대장 적룡귀’ 앞에서 고전을 면치 못하는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당시 상황을 한 단어로 표현하자면 '절망'이라 할 수 있겠네요.
하지만, 고난을 이겨낸 영웅이 등장했습니다. 핏빛 상어항 업데이트가 시작된 지 14시간이 지난 13일 0시 20분경 건곤일척 서버의 ‘테란팀’이 해무진 퍼스트 킬을 성공한 것이죠.
해무진 퍼스트 킬의 ‘테란팀’ 멤버는 낙룡파(역사), 야만인(권사), 짱깨아님(암살자), 뒤틀린아비(검사)의 구성이었으며, 이들은 전 서버를 통틀어 해무진을 퍼스트 킬을 하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장장 14시간에 걸쳐 핏빛 상어항 공략을 한 건곤일척의 ‘테란팀’ 여러분 진심으로 축하 드립니다.

▲ 해무진 퍼스트 킬에 성공한 건곤일척 서버의 '테란팀'
경국지색, 영기마시쩡배 1:1 PVP 최강자전
경국지색, 영기마시쩡배 1:1 PVP 최강자전
제보자: 게임메카ID 베트남총각
9월 9일 일요일, 경국지색 서버에서는 핏빛 상어항 공개 전 한가한 틈을 이용해 PVP대회가 개최되었습니다. 핏빛 상어항 업데이트 예정일이 발표된 직후, 최고 수준의 던전이 업데이트된다는 사실에 들뜬 유저들은 마지막 여유를 즐기기 위해 또다시 1:1 PVP 대회를 개최한 것입니다. 이 대회의 우승자는 지난 8월 26일 BJ췌 주최 1:1 PVP 배틀로얄에서 우승한 ‘싱담’님(권사)이었습니다. 또다시 우승하신 ‘싱담’님. 과연 경국지색 최강자라 할 수 있겠네요.

▲ 경국지색 '영기마시쩡'배 1:1 PVP 최강자전 경기 결과
블레이드앤소울 서버 스토리는 유저 여러분들의 제보로 이루어지는 컨텐츠입니다. 자신이 플레이 중인 서버의 사건, 이벤트, 화제의 인물이나 문파 등을 제보해 주시면 사이트 메인에 등록되니 많은 참가 부탁드립니다.
글: 게임메카 임현주 기자(나시라, nashira@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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