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블로3 1.05 패치 이제 폐지 수거는 그만! 저레벨 아이템에 지존 옵션 붙는다
2012.09.26 13:34조상훈 기자

▲ 한 테스트 서버 유저가 획득했다고 밝힌 목걸이
테스트가 진행중인 디아블로3 1.05 패치에서 변화된 아이템 드랍 방식이 유저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이전보다 더욱 성능이 뛰어난 아이템을 획득할 기회가 증가했기 때문이다.
이번 디아블로3 1.05 패치에선 더욱 진화된 아이템 드랍방식을 선보인다. 우선 불지옥 난이도에서 드랍되는 아이템 레벨의 최저치가 58로 증가했다. 뿐만 아니라 저레벨 아이템 드랍시 몬스터의 레벨에 따라 아이템 옵션이 결정되도록 변경되었다. 즉 몬스터 레벨이 63인 불지옥 3막의 경우 50레벨대 아이템이 드랍되면 63레벨 아이템과 동일한 옵션을 가지게 된다는 것이다.

▲ 아이템 레벨이 59인데 적생 옵션이 800이 붙었다
실제로 현재 디아블로3 1.05 테스트 서버의 경우 아이템 레벨이 59인 도검에 63레벨 옵션인 적중시 생명력 증가 800이나 극대화 피해 증가 100% 옵션이 존재하는 것이 확인되었다.
지금까지 유저들은 불지옥 난이도에서 저레벨 아이템이 드랍되는 것에 큰 불만을 가지고 있었다. 이는 분해 시 저레벨 제작재료가 추출되는 데다가 성능이 떨어져 거래도 어려웠기 때문이다. 덕분에 유저들은 디아블로3의 아이템 사냥을 폐지 줍기라고 비꼬기도 했다.
그러나 변화된 디아블로3 1.05 패치의 아이템 획득 방식이 적용될 경우 1막과 2막에서 사냥하는 유저들은 각각 61레벨과 62레벨 옵션이 존재하는 아이템을 획득 할 수 있으며, 3막과 4막에서는 63레벨 옵션이 존재하는 아이템이 드랍된다.
또한 신규 시스템인 괴물 강화를 사용할 경우 불지옥 전 구간 몬스터의 레벨이 63으로 변경되어 어디에서 사냥해도 63레벨 옵션이 존재하는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그러나 괴물 강화 시스템에 따라 63레벨 아이템의 드랍률은 변화되지 않는다.
글: 게임메카 조상훈 기자 (밥테일, bobtail@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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