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리니지 불량이용자 신고센터’ 운영
2002.11.28 11:10정우철
엔씨소프트는 게이머들의 정당한 플레이를 유도하기 위해 12월 2일부터 ‘불량이용자 신고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불량이용자 신고센터는 리니지 게이머들의 행동과 채팅에 대한 데이터를 보관했다가 게이머간의 문제 발생시 이를 근거로 시비를 가리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엔씨소프트는 이를 위한 운영장치로 ‘리니지 서비스 이용자 동의서’에 게이머 사이에 이루어지는 모든 채팅내용을 저장하고 수사에 필요할 경우 정보의 열람을 제한적으로 허용하는 조항을 추가해 다수의 건전한 이용자를 불량 이용자로부터 적극 보호하는 ‘온라인 게임문화의 제도적 인프라 구축’을 시도하게 된다.
이러한 결정은 최근 개최된 리니지 팬사이트 포럼에서 도출된 게이머 여론을 최종 수렴한 것으로 대용량 스토리지 시스템을 도입해 기술적인 부분을 준비했고 이번에 시행을 결정한 것이다.
<게임메카 정우철>
불량이용자 신고센터는 리니지 게이머들의 행동과 채팅에 대한 데이터를 보관했다가 게이머간의 문제 발생시 이를 근거로 시비를 가리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엔씨소프트는 이를 위한 운영장치로 ‘리니지 서비스 이용자 동의서’에 게이머 사이에 이루어지는 모든 채팅내용을 저장하고 수사에 필요할 경우 정보의 열람을 제한적으로 허용하는 조항을 추가해 다수의 건전한 이용자를 불량 이용자로부터 적극 보호하는 ‘온라인 게임문화의 제도적 인프라 구축’을 시도하게 된다.
이러한 결정은 최근 개최된 리니지 팬사이트 포럼에서 도출된 게이머 여론을 최종 수렴한 것으로 대용량 스토리지 시스템을 도입해 기술적인 부분을 준비했고 이번에 시행을 결정한 것이다.
<게임메카 정우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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