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니 YNK, 게임 소비자들에게 ‘충성!!!’
2001.05.12 17:49지봉철
게임 소비자들이 스스로 권리를 지키기 위하여 이색적인 모임을 가졌다. 신제품 출시를 앞둔 게임업체와 소비자 권리보호를 다짐하는 만남을 가진 것이다.
게임소비자연대모임(겜소모)과 인터넷 소비자신문 대표들은 13일 오후 5시반 서울 강남구 역삼동 써니YNK 사옥에서 이 회사 윤영석 대표를 비롯한 임원들과 자리를 함께 했다. 소비자 대표들은 이 회사가 곧 출시할 트라이브스2 게임의 판매와 운영 과정에서 법규정에 명시된 소비자들의 권리를 준수해줄 것을 당부했다.
써니YNK 윤대표는 게임 소비자들의 권리를 성실하게 보호하고 게임 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소비자와 기업이 함께 노력한다는 선언서에 서명했다. 업체는 이 선언서와 관련 법규에 따라 소비자를 존중하겠다고 다짐했다. 겜소모 측은 이 회사를 ‘소비자 권리보호 시범업체’로 선정하고 앞으로 발생할 수 있는 분쟁에 대해 대화를 통해 원만하게 해결해나가기로 했다.
써니YNK는 겜소모와 소비자신문이 선정한 시범업체 1호. 소비자들은 앞으로도 소비자 권리보호를 약속하는 기업들과 같은 모임을 계속 갖고 시범업체를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시범업체의 약속 이행을 일정 기간 지켜본 뒤 성실한 업체라고 판단되면 겜소모 1만여 회원의 전체투표를 통해 ‘소비자권리보호 모범업체’로 승격시킨다는 구상이다. 소비자들은 모범업체가 건실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겜소모 관계자는 “소비자는 대가를 지불하는 대신 최상의 서비스를 원하고, 기업은 수익을 올리기 위해 최고의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는 점에서 근본적으로 동반자 관계”라며 “모든 업체가 소비자 권리를 잘 보호하는 모범업체가 될 수 있도록 겜소모 활동을 전개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지봉철>
게임소비자연대모임(겜소모)과 인터넷 소비자신문 대표들은 13일 오후 5시반 서울 강남구 역삼동 써니YNK 사옥에서 이 회사 윤영석 대표를 비롯한 임원들과 자리를 함께 했다. 소비자 대표들은 이 회사가 곧 출시할 트라이브스2 게임의 판매와 운영 과정에서 법규정에 명시된 소비자들의 권리를 준수해줄 것을 당부했다.
써니YNK 윤대표는 게임 소비자들의 권리를 성실하게 보호하고 게임 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소비자와 기업이 함께 노력한다는 선언서에 서명했다. 업체는 이 선언서와 관련 법규에 따라 소비자를 존중하겠다고 다짐했다. 겜소모 측은 이 회사를 ‘소비자 권리보호 시범업체’로 선정하고 앞으로 발생할 수 있는 분쟁에 대해 대화를 통해 원만하게 해결해나가기로 했다.
써니YNK는 겜소모와 소비자신문이 선정한 시범업체 1호. 소비자들은 앞으로도 소비자 권리보호를 약속하는 기업들과 같은 모임을 계속 갖고 시범업체를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시범업체의 약속 이행을 일정 기간 지켜본 뒤 성실한 업체라고 판단되면 겜소모 1만여 회원의 전체투표를 통해 ‘소비자권리보호 모범업체’로 승격시킨다는 구상이다. 소비자들은 모범업체가 건실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겜소모 관계자는 “소비자는 대가를 지불하는 대신 최상의 서비스를 원하고, 기업은 수익을 올리기 위해 최고의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는 점에서 근본적으로 동반자 관계”라며 “모든 업체가 소비자 권리를 잘 보호하는 모범업체가 될 수 있도록 겜소모 활동을 전개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지봉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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