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프 국가대표 선발전 평균 46:1 경쟁률
2003.07.15 23:41원병우
한빛소프트는 오는 7월 26일 진행되는 WCG 서프 국가대표 선발 예선전의 신청자 접수결과 총 2,785명이 응모해 평균 46: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밝혔다.
이번 `월드사이버게임즈(WCG)2003`(이하 WCG) 한국 국가대표 선발 예선전은 오는 8월 17일(일) 세중게임월드에서 개인전 토너먼트 방식으로 개최되는 WCG 한국국가대표 최종선발전에 참가할 총 60명의 대표선수를 선발하는 행사로 전국 10개지역 PC방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10일 동안 이번 예선신청 마감결과를 보면 서울이 12명 선발에 1,176명이 응모해 98:1의 경쟁률을 보였고, 그 뒤로 수원이 7명 선발에 672명이 응모해 96: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전반적으로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지역 유저들의 참가율이 높았으며, 강원도 지역이 13:1, 제주도지역이 23:1로 상대적으로 낮은 경쟁률을 나타냈다. 이에 따라 온라인 게임 유저의 성향이 여전히 일부 지역에 편중되어 있는 것이 다시 한번 확인된 것으로도 보인다.
아이오 엔터테인먼트 개발, 한빛소프트에서 서비스하고 있는 실시간 온라인 대전 액션 게임 ‘서바이벌 프로젝트’는 ‘월드사이버게임즈(WCG)`2003에 국산 특별시범 후원종목으로 선정되어 오는 10월 올림픽공원에서 총 상금 21,000달러(한화 27,300,000원)을 걸고 전세계 유저들의 한판 승부를 진행하게 된다. 자세한 내용은 서프 공식 홈페이지(www.spgame.com)를 참고하면 된다.
많이 본 뉴스
-
1
원하는 주문 만든다, 디아블로 4 시즌 9 상세 내용 발표
-
2
27일 새벽부터, 스팀 ‘좀비 대 뱀파이어’ 할인 시작
-
3
블리자드 공식 발표, 오버워치 2 금지율 1위 영웅은?
-
4
오블리비언 리마스터, 마침내 한국 지역락 해제
-
5
[숨신소] 전투 강조한 테라리아 풍 신작 ‘팅커랜드’
-
6
[이구동성] 게임위 "다른 심의 보여드리겠습니다"
-
7
조지 R.R. 마틴 참여, 엘든 링 영화 제작 공식 발표
-
8
"성과금 공정히 분배하라" 네오플 노조 서울 첫 집회
-
9
지역제한 풀리나? 오블리비언 리마스터 한국 심의 통과
-
10
엘더스크롤 풍 아서왕 전설 ‘테인티드 그레일’ 정식 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