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등권으로 떨어진 카디프, 스완지와 더비전 치른다
2013.10.31 15:54게임메카 박진욱 기자
한국 시각으로 11월 4일(월) 1시 잉글랜드 웨일스의 카디프시디 스타디움에서 스완지 시티 AFC(이하 스완지)와 카디프시티(이하 카디프)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0라운드 경기가 펼쳐진다.



▲ 팀을 위기에서 구해야하는 김보경
한국 시각으로 11월 4일(월) 1시 잉글랜드 웨일스의 카디프시디 스타디움에서 스완지 시티 AFC(이하 스완지)와 카디프시티(이하 카디프)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0라운드 경기가 펼쳐진다.
카디프는 9라운드 경기까지 치른 현재 17위까지 내려앉으며 강등권 다툼에 휘말렸다. 18위 노리치 시티와의 승점 차이는 겨우 1점으로 자칫 잘못하면 승격 첫 시즌에 다시 2부리그로 강등당할 위기에 몰린 셈이다. 현재 카디프의 가장 큰 문제는 득점력의 부진이다. 실점은 9경기 13점으로, 강등권인 노리치, 선덜랜드, 크리스탈 펠리스 세 팀 모두 20점 이상의 실점을 거두는 것에 비해 준수하다. 문제는 득점이다. 9경기 8골로 경기당 1골에 못 미친다.
카디프가 강등권 위기에서 탈출하기 위해서는 이번 경기에서 반드시 이겨야 한다. 만약 승리해 승점 3점을 추가하면 순위는 12위까지 상승한다. 또한 이번 경기는 웨일스 지역 더비(라이벌 매치)이기 때문에 더욱 질수 없는 경기다. 경기가 카디프의 홈구장에서 벌어지는 만큼 팬들의 열광적인 응원 속에서 더비전을 치를 수 있다.
카디프 미드필더 김보경은 중요한 경기에 모두 출전하며 팀내 입지를 굳힌 상태다. 이제 중요한 것은 득점이다. 김보경이 카디프 시디에서 득점까지 성공하며 팀을 강등 위기에서 구원하면 주전을 넘어 에이스로 자리매김할 수 있다.
한편 카디프의 상대팀 스완지는 실망스러운 나날을 보내고 있다. 지난 시즌 놀라운 득점력을 보여준 미구엘 미추의 부진이 뼈아프다. 또 지난 시즌 너무 많은 선수 영입으로 팀 호흡이 맞지 않는다는 점도 문제다. 유로파 리그 병행을 위한 선수진 보강이 독으로 작용한 셈이다.
다행히 11월 달에는 카디프, 스토크 시티, 풀럼을 비롯한 중, 하위권 팀과의 경기가 예정되어 있다. 팀을 제정비할 여유가 생긴 11월 일정이 스완지에게는 매우 중요한 기회다. 이 시간에 승점과 팀 분위기 재정비라는 두 가지 숙제를 모두 해결해야 한다.
<경기 정보>
일시(한국 시각): 2013년 11월 4일(월) 1시
팀을 강등 위기에서 구해야하는 김보경

▲ 김보경의 피파온라인3 1강화 10레벨 능력치
피파온라인3의 김보경은 평균적인 능력치의 미드필더로 구현되어 있다. 지난 로스터 패치 이후 대부분의 주요 능력치가 상향되었지만 아직까지 주전으로 쓰기에는 모자란 수준이다. 또한 특수능력도 없어 강화를 하지 않으면 좋은 체감을 느끼기 어렵다.
글: 게임메카 박진욱 기자(리번, wall55@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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