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D 도타 2 아마추어 리그 시즌 2 모집 시작!
2013.11.06 16:50게임메카 남윤서 기자
▲ AMD 도타 2 아마추어 리그 시즌 2가 모집을 시작했다
넥슨이 하드웨어 제조사인 AMD와 손잡고 AMD 도타 2 아마추어 리그 시즌2(이하 아마추어 리그) 접수를 시작했다.
AMD 도타 2 아마추어 리그는 넥슨에서 주최하는 도타 2 e스포츠 선수 육성 리그이며 지난 10월에 아마추어 리그 시즌1을 성황리에 종료했다. 아마추어 리그는 만 12세 이상 넥슨 회원 5인으로 구성된 팀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우승과 준우승팀에게 월장원전 출전 권한을 부여한다.
참가 접수는 11월 5일(월)부터 11월 11일(월) 오후 8시까지 출전 신청을 받으며 11월 13일(수)에 대진 및 경기일정과 세부규정을 공지할 예정이다. 8강 이전 경기는 온라인 단판제로 진행되고 4강과 결승전은 온라인 3전 2승제로 진행한다. 다만 넥슨 스폰서십리그 8강 출전 경험이 있는 선수가 3인 이상이거나 도덕성 문제가 있는 팀은 참가가 제한된다.
아마추어 리그의 주장원전 우승팀은 넥슨 캐시 10만 원과 AMD Radeon HD 7770 그래픽 카드 5개를 부상으로 받고 월장원전 출전권을 얻게 된다. 주장원준 준우승팀에게는 넥슨 캐시 5만원과 월장원전 출전권을 수여한다. 넥슨은 주장원전을 4회 실시하여 8개의 팀이 선발되면 아마추어 최강팀을 가리는 월장원전을 진행할 예정이다. 월장원전 우승팀에게는 상금 50만원과 AMD Radeon HD 7850 그래픽 카드 5개를 지급한다. 준우승팀에게는 상금 25만원을 3, 4위팀에게는 각각 15, 10만원을 상금으로 지급한다.
주장원전의 결승전과 월장원전의 모든 경기는 게임 내에서 무료로 관전할 수 있고 아프리카TV에서도 중계 할 예정이다. 참가신청을 비롯한 자세한 사항은 대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오는 11월 9일 오후 1시 넥슨 스폰서십 리그 시즌 1 결승전이 강남 곰TV 스튜디오에서 진행될 계획이다. 결승에 진출한 팀은 FOu(전 FXOpen)와 Staetale로 우승 팀은 넥슨이 1억 원의 후원금을 받게 된다.
글: 게임메카 남윤서 기자(nell@gamemeca.com)
많이 본 뉴스
- 1 미소녀+변신로봇, 니케 출신 제작진 신작 '테라리움'
- 2 오버워치 넷플릭스 애니 "있었는데요, 없어졌습니다"
- 3 [순위분석] 고진감래, 이터널 리턴 상위권 굳히기 성공
- 4 [기승전결] 핵쟁이는 개구리로, 밸브 신작 '데드록'
- 5 디아블로 4: 증오의 그릇, 이제야 비로소 완성됐다
- 6 몬스터 헌터 와일즈 개발 마무리 단계, 최적화 작업 중
- 7 [오늘의 스팀] 182명 참전, 드래곤볼 스파킹 제로 1위
- 8 [이구동성] 정직하게 살겠다니까?
- 9 디아블로 4, 확장팩 출시 맞춰 새 시즌 시작한다
- 10 [인디言] 무속과 현대의 조화 ‘전국퇴마사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