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즈컨 2013, 월드오브워크래프트 하우징 시스템 '주둔지' 공개
2013.11.09 08:10 게임메카 김상진 기자
블리즈컨 2013에서 월드오브워크래프트(이하 와우)의 차기 확장팩이 '드레노어의 전쟁 군주'가 발표됐다. 드레노어의 전쟁 군주에는 유저가 자신의 기지를 건설하는 '주둔지'(Garrison) 시스템이 추가된다.
주둔지를 발전시키는 과정은 일꾼을 동원하여 자원을 채집하고, 채집한 자원으로 건물을 건설하는 전략 게임과 유사하다. 유저는 주둔지에서 다양한 임무를 수행하며 '추종자'(Follower)를 모을 수 있다. 추종자는 이후 주둔지를 위해 일하는 일꾼이 되어 주둔지 발전에 필요한 자원을 수집한다.
추종자를 통해 캐릭터가 익히지 않은 전문 기술까지 이용할 수 있다. 예를 들어 광물 채집을 지시하면 채광을 익히지 않아도 광물을 얻을 수 있다. 대장 기술을 익힌 하수인을 이용하여 판금 장비를 제작할 수도 있다. 이는 판다리아의 안개에서 농장을 경영하며, 작물 재배를 통해 요리 재료를 획득하는 시스템이 확장된 구조다.

▲ 주둔지 건설 과정에서 많은 도움을 주는 '하수인'
주둔지는 크게 3단계의 발전 단계를 거치며, 주둔지 내의 시설은 특성 트리처럼 용도에 따라 몇 가지 부류로 나뉜다. 필드에서 정예 몬스터를 사냥하는 등 어려운 임무를 달성하면, 주둔지의 중심 건물에 기념물이 나타나는 등 꾸미기 요소까지 마련되어 있다.
▲ 주둔지의 건물은 마치 캐릭터의 특성 트리처럼,
발전해 나갈수록 더 많은 건물을 추가로 건설할 수 있다

▲ 주둔지는 3단계의 발전 과정을 거친다
글: 게임메카 김상진 기자 (wzcs0044@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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