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흥강호' 벨기에와 콜롬비아, 월드컵 본선 앞두고 친선전 가진다
2013.11.14 15:04피파온라인3 게임메카
한국 시각으로 11월 15일 목요일 오전 5시, 벨기에와 콜롬비아 국가대표팀의 A매치 친선경기가 열린다. 현재 피파 랭킹 5위(벨기에)와 4위(콜롬비아)를 기록 중인 두 팀은, 이번 2014 브라질 월드컵의 9번째 우승국으로 예상될 만큼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새롭게 부상하고 있는 신흥 강호들의 만남에 팬들의 이목도 집중된 상태이다.

▲라다멜 팔카오의 피파온라인3 능력치

한국 시각으로 11월 15일 목요일 오전 5시, 벨기에와 콜롬비아 국가대표팀의 A매치 친선경기가 열린다. 현재 피파 랭킹 5위(벨기에)와 4위(콜롬비아)를 기록 중인 두 팀은, 이번 2014 브라질 월드컵의 9번째 우승국으로 예상될 만큼 최근 좋은 기세를 보이고 있다.
이번 월드컵 유럽 예선전에서 1위를 차지한 벨기에는 ‘황금세대’라 불리고 있다. 과감한 전술적 개혁과 젊고 강한 선수들을 앞세워 이번 브라질 월드컵 유럽 예선에서 8승 2무, 무패의 기록으로 월드컵 본선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벨기에의 월드컵 본선 진출은 12년 만이다.
벨기에 대표팀에는 에당 아자르(첼시)와 마루앙 펠라이니(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다니엘 반 부이텐(바이에른 뮌헨) 등 빅클럽에서 뛰고 있는 선수들이 다수 포진해 있다. 선수단의 나이가 젊은 만큼 패기와 피지컬을 앞세운 경기력은 세계 최강급이란 평가를 받고 있다.
벨기에의 감독 마르크 빌모츠는 최근 훌륭한 경기 결과를 냈음에도 불구하고 냉철하고 신중한 태도로 팀을 지휘하고 있다. 전 벨기에 국가대표 감독인 로저 판 굴은 '그들은 세계적이지만 비밀스러운 실력자다. 마르크 빌모츠 감독의 지휘하에 어떻게 싸우는 지를 아는 팀으로 변화했다'고 평가, 월드컵 본선에서 다크호스다운 좋은 성적을 낼 것이라 예상했다.

▲ 크로아티아와의 경기에서 승리하면서 유럽 예선 1위를 차지한 벨기에
한편, 벨기에와 맞서는 콜롬비아는 월드컵 남미 예선전에서 2위를 차지하며 16년 만에 월드컵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9승 3무 4패의 기록을 세운 콜롬비아는 팬들에게 ‘그동안 암흑기를 겪은 콜롬비아의 축구가 드디어 터널을 빠져나와 빛을 보려 한다’라는 평가를 받았다. 여기에 이번 월드컵 개최지가 남미에서 진행되어 기후나 시차 등의 유리한 조건을 가진만큼, 콜롬비아의 돌풍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고 있다.
콜롬비아에서 주목할 선수는 단연 라다멜 팔카오(AS 모나코)다. 팔카오는 호날두, 메시와 어깨를 견줄 정도의 최정상급 공격수로 손꼽히며, 최근 첼시와 맨유의 이적 경쟁을 유발시킨 화제의 선수다.
선수 못지 않게 콜롬비아의 감독 호세 페케르만에 대한 관심도 뜨겁다. 과거 20세 이하 축구 연맹 월드컵에서 아르헨티나를 3차례나 정상에 올려놓은 페케르만은 사령관으로서의 노련함과 자질이 검증된 감독이다. 호세 페케르만 감독은 이번 월드컵 본선 진출에 대한 소감으로 '선수들의 노력과 정신력이 자랑스럽다. 앞으로의 경기에도 선전할 것을 약속한다'고 밝혔다.
<경기 정보>
일시(한국 시각): 2013년 11월 15일(금) 오전 5:00
<11월 13일 기준 양팀 피파 랭킹>
벨기에: 5위
콜롬비아: 4위
'인간계 최강' 라다멜 팔카오의 피파온라인3 능력치
▲라다멜 팔카오의 피파온라인3 능력치피파온라인3에서 팔카오는 속력과 골 결정력을 겸비한 최전방 스트라이커(ST)로 구현되어 있다. 여기에 키는 작지만, 헤딩 관련 능력치가 모두 높고 특수 능력으로 'Power Header'와 'Aerial Threat'를 가지고 있어 포스트 플레이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피파온라인3의 최고 특수 능력으로 여겨지는 'Fineesse Shot'도 지녀 득점력은 게임 내 최정상급 선수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글: 피파온라인3 게임메카 (fifa3@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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