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챔스 윈터] 제닉스 스톰의 애로우와 코코, 환상적인 호흡으로 팰컨스 제압
2013.11.14 17:29게임메카 노지웅 기자
11월 16일(토) ‘Xenics Strorm(이하 제닉스 스톰)’이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윈터(이하, 롤챔스 윈터) D조 1경기 1세트에서 ‘Jin Air Falcons (이하 진에어 팰컨스)’를 상대로 첫 승을 거뒀다.
[승] Xenics Storm | vs | [패] Jin Air Falcons |
---|---|---|
| 탑 |
|
| 정글 |
|
| 미드 |
|
| 원딜 |
|
| 서폿 |
|
밴 |
▲ Jin Air Falcons vs. Xenics Storm의 D조 1경기 1세트 결과
제닉스 스톰은 초반 스위프트(리신)의 갱킹이 성공으로 앞서 나가기 시작했다. 특히 위험할 뻔한 스위프트의 갱킹을 코코(카사딘)가 순간이동으로 도우며 이득을 챙겼다. 하지만 진에어 팰컨스도 드래곤과 타워를 공략하면서 11분 30초경에는 글로벌 골드를 앞서 나가는 등 주도권을 쉽게 내주지 않았다.
이후에도 양 팀은 서로 박진감 넘치는 전투를 펼쳤다. 하지만 제닉스 스톰이 14분, 18분에 이어서 벌어진 난타전에서 이득을 챙기며 경기의 주도권을 잡아나가기 시작했다. 이후 바론 싸움에서 진에어 팰컨스를 전멸시키면서 완전히 경기의 흐름을 이끌었다.
진에어 팰컨스는 레퍼드(리븐)의 활약에 힘입어 한타 싸움에서 승리하는 등 분전을 펼쳤다. 하지만 성장한 코코(카사딘)와 애로우(이즈리얼)를 막아내지 못하고 43분 30초, 넥서스가 파괴당하며 패배했다.
한편, 롤챔스 윈터는 CJ E&M 게임채널 ‘온게임넷’과 판도라TV, KM플레이어를 통해 전 경기 생중계되며 국내 최강 16개 팀이 참여, 최고의 플레이를 선보일 예정이다. 경기는 15일(금) 개막전을 시작으로 매주 수, 금, 토요일 저녁 6시에 진행된다.
글: 게임메카 노지웅 기자(올로레, abyss220@gamemeca.com)
많이 본 뉴스
- 1 미소녀+변신로봇, 니케 출신 제작진 신작 '테라리움'
- 2 오버워치 넷플릭스 애니 "있었는데요, 없어졌습니다"
- 3 [순위분석] 고진감래, 이터널 리턴 상위권 굳히기 성공
- 4 [기승전결] 핵쟁이는 개구리로, 밸브 신작 '데드록'
- 5 디아블로 4: 증오의 그릇, 이제야 비로소 완성됐다
- 6 몬스터 헌터 와일즈 개발 마무리 단계, 최적화 작업 중
- 7 [오늘의 스팀] 182명 참전, 드래곤볼 스파킹 제로 1위
- 8 [이구동성] 정직하게 살겠다니까?
- 9 디아블로 4, 확장팩 출시 맞춰 새 시즌 시작한다
- 10 [인디言] 무속과 현대의 조화 ‘전국퇴마사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