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파온라인3 통해 전성기 모습 되찾은 한국 전설 선수들
2013.11.21 15:10게임메카 허진석 기자
21일, 넥슨이 서비스하는 정통 온라인 축구게임 '피파온라인3'가 그 동안 진행해온 '전설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한국OB축구회에 1억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호, 허정무, 이운재 등 게임에 구현된 한국 전설 선수들이 참여했으며, 김태환 넥슨 부사장이 시상자로 나섰다.
앞서 언급한 한국 전설 선수들이 한 자리에 모인 것은 드문 일이다. 이들은 행사 진행에 앞서 준비된 자신의 게임 속 모습을 흥미롭게 바라보았으며, 몇몇 선수들은 석상에 올라 그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 피파온라인3 윈터 시즌 쇼케이스가 진행된 현장의 모습
▲ 행사 진행을 맡은 성승헌 캐스터(좌)와 신아영 아나운서(우)
▲ 행사장 한 켠에 마련된 '공 트로피'의 모습. 어디에 쓰일지는 잠시 후 공개됩니다
▲ 김호의 인게임 구현 모습
▲ 지난해 12월 은퇴한 이운재의 인게임 모습
▲ 석상에 오른 김호 전 미국 월드컵 국가대표팀 감독. 게임 속 모습이 젊어서 좋다는 멘트를 남겼다
▲ '내가 이렇게 생겼었나...?'
▲ 조광래 전 국가대표팀 감독의 모습. 인게임 구현 모습이 부자지간처럼 보인다
▲ 행사 소감을 밝히고 있는 허정무 대한축구협회 부회장
▲ 시상자로 나선 김태환 넥슨 부사장과 이를 받는 이운재 선수
▲ 한 켠에 마련된 공 트로피에 친필 사인을 남기는 김호 전 미국 월드컵 국가대표팀 감독
▲ 뒤이어 다른 전설 선수들도 사인을 남겼다
▲ 기부금을 전달 받은 한국OB축구회
글: 게임메카 허진석 기자 (쌀밥군, riceboy@gamemeca.com)
많이 본 뉴스
- 1 미소녀+변신로봇, 니케 출신 제작진 신작 '테라리움'
- 2 오버워치 넷플릭스 애니 "있었는데요, 없어졌습니다"
- 3 [순위분석] 고진감래, 이터널 리턴 상위권 굳히기 성공
- 4 [기승전결] 핵쟁이는 개구리로, 밸브 신작 '데드록'
- 5 디아블로 4: 증오의 그릇, 이제야 비로소 완성됐다
- 6 몬스터 헌터 와일즈 개발 마무리 단계, 최적화 작업 중
- 7 [오늘의 스팀] 182명 참전, 드래곤볼 스파킹 제로 1위
- 8 [이구동성] 정직하게 살겠다니까?
- 9 디아블로 4, 확장팩 출시 맞춰 새 시즌 시작한다
- 10 [인디言] 무속과 현대의 조화 ‘전국퇴마사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