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리그 돌풍의 주인공 사우샘프턴, 첼시와 대결
2013.12.01 13:02게임메카 노지웅 기자
한국 시각으로 2일 오전 1시 10분, 첼시 FC(이하 첼시)와 사우샘프턴 FC(이하 사우샘프턴)의 프리미어리그 13라운드 경기가 진행된다.
홈팀 첼시는 최근 들어 안정적인 궤도에 올랐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매 경기 높은 점유율을 바탕으로 막강한 공격을 펼치고 있으며, 수비 시에는 깔끔한 패스 차단으로 경기를 쉽게 풀어나가고 있다. 특히 이번 시즌 홈에서 펼쳐진 프리미어리그 6경기에서는 단 1번의 패배도 허용하지 않으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 첼시의 안정적인 공격 한가운데에는 오스카가 존재하고 있다
사우샘프턴은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 돌풍의 핵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최근 아스널에게 패배했지만, 12경기에서 6승 4무 2패를 거두며 강팀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 심지어 이번 경기에서 승리하면 리그 3위 이상을 노려볼 수도 있다.
하지만 홈 경기와 원정 경기 간의 기복 있는 플레이가 단점으로 지적되고 있다. 실제로 사우샘프턴의 2패는 모두 원정 경기에서 나온 결과다. 이번 경기도 원정인데다 강팀 첼시와 맞붙는 만큼, 사우샘프턴이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 팬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첼시의 득점 1위, 도스 산토스 오스카
▲ 피파온라인3에 구현된 1레벨 1강화 오스카의 능력치
이번 시즌 첼시 팀 내 득점 1위를 달리고 있는 오스카는 피파온라인3에 공격형 미드필더로 구현되어 있다. 이번 13시즌 로스터 패치로 골 결정력(+2)과 중거리 슛(+4)이 대폭 증가했으며, 특수 능력으로 ‘Long Shot Taker(중거리 슛의 정확도 보정)’가 있어 2선에서의 공격이 매우 뛰어나다. 또한 ‘Tries To Beats Defensive Line(상대의 오프사이드 트랩을 파괴)’ 능력과 함께 빠른 발(속력 72, 가속력 76)을 가지고 있어 돌파 플레이도 가능하다.
글: 게임메카 노지웅 기자(올로레, abyss220@gamemeca.com)
많이 본 뉴스
- 1 미소녀+변신로봇, 니케 출신 제작진 신작 '테라리움'
- 2 오버워치 넷플릭스 애니 "있었는데요, 없어졌습니다"
- 3 [순위분석] 고진감래, 이터널 리턴 상위권 굳히기 성공
- 4 [기승전결] 핵쟁이는 개구리로, 밸브 신작 '데드록'
- 5 몬스터 헌터 와일즈 개발 마무리 단계, 최적화 작업 중
- 6 디아블로 4: 증오의 그릇, 이제야 비로소 완성됐다
- 7 [오늘의 스팀] 182명 참전, 드래곤볼 스파킹 제로 1위
- 8 [이구동성] 정직하게 살겠다니까?
- 9 디아블로 4, 확장팩 출시 맞춰 새 시즌 시작한다
- 10 [인디言] 무속과 현대의 조화 ‘전국퇴마사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