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레이드앤소울 제3회 비무연 성황리에 종료, 암살자의 2연속 우승 기록
2013.12.08 06:46게임메카 노지웅 기자
12월 7일, 엔씨소프트는 판교 R&D 센터에서 블레이드앤소울 11월 비무 최강자를 가리는 ‘제3회비무연’을 개최했다. 지난 대회 우승자였던 암살자 ‘난역시굉장해’는 보다 강력해진 연계기를 선보이며 도전자들을 꺾고 다시 한 번 우승을 차지했다.
참고로 이번 대회는 12월 비무제와는 달리 기존의 룰로 진행되었다. 따라서 전설 무기를 비롯해 회복 아이템, 보패 등을 활용할 수 있었으며, 기존과 같은 무승부 룰이 적용되었다.



12월 7일, 엔씨소프트는 판교 R&D 센터에서 블레이드앤소울 11월 비무 최강자를 가리는 ‘제3회비무연’을 개최했다. 지난 대회 우승자였던 암살자 ‘난역시굉장해’는 보다 강력해진 연계기를 선보이며 도전자들을 꺾고 다시 한 번 우승을 차지했다.
참고로 이번 대회는 12월 비무제와는 달리 기존의 룰로 진행되었다. 따라서 전설 무기를 비롯해 회복 아이템, 보패 등을 활용할 수 있었으며, 기존과 같은 무승부 룰이 적용되었다.
예선전의 이변! 권사의 도약과 소환사의 몰락
예선전은 각 직업 대표 7인의 풀 리그 방식으로 치뤄졌다. 이번 대회에서 눈여겨볼 만한 부분은 권사(권사인볼트)의 활약이었다. 지난 1회, 2회 비무연에서 늘 최하위권에 머물렀던 권사가 3승 3패를 기록하면서 공동 3위로 도약했다. 다만 비무연 규칙에 따라 역사(멋지시나)와 린검사(기매는내운명)에 밀려 5위에 머무르며 많은 아쉬움을 남겼다.
또 다른 이변은 소환사의 약세였다. 소환사는 비무에서 꾸준히 강한 모습을 보여주는 직업으로, 현재 진행되는 12월 비무제에서도 매우 위협적이다. 하지만 이번 비무연에서는 다른 직업의 압박을 이겨내지 못하고 7위에 머무르고 말았다.

▲ 예선전 경기 결과 (녹색이 승자)

▲ 예선 1위는 역시 암살자가 차지했다
결선 플레이오프, 검사와 암살자의 치열했던 싸움
결선 플레이오프에서는 비무연 규칙에 따라 2위 검사(x미야모토 뉴뉴x)와 3위 역사(멋지시나)가 먼저 경기를 진행했다. 이 경기에서는 검사(x미야모토 뉴뉴x)가 공격을 몰아쳐 2승을 거두고 결승 경기에 나서게 된다.
결승은 무승부없는 단판 경기로 진행되었다. 먼저 앞서 나간 선수는 암살자(난역시굉장해)였다. 암살자(난역시굉장해)는 자신만의 연계기를 앞세워 검사(x미야모토 뉴뉴x)를 압박했고, 결국 1, 2경기를 가져간다.
이후 3경기에선 암살자(난역시굉장해)의 ‘둔주의 진’ 사용을 확인한 검사(x미야모토 뉴뉴x)가 공격을 몰아쳐 2:1로 따라 잡는다. 이어진 4경기에서도 암살자(난역시굉장해)의 ‘둔주의 진’ 활용이 늦은 것을 확인하고 검사(x미야모토 뉴뉴x)가 공격을 밀어붙였으나 역부족이었다. 결국 검사(x미야모토 뉴뉴x)의 연계를 빠져나온 암살자(난역시굉장해)는 자신만의 콤보를 앞세워 3:1로 우승을 차지했다.

▲ 또 한번 우승이라는 명예를 얻은 암살자 유저 '난역시굉장해'
한편 블레이드앤소울은 오는 12월 29일, '비무제: 2013 무왕 결정전(이하 비무제)'을 개최한다. ‘비무제’는 백청산맥 업데이트 이후 열린 세 차례의 비무연을 결산하는 종합대회로,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PvP로 진행된다. 최종 결선은 12월 29일(일) 오후 5시 서울 삼성동 곰TV 스튜디오에서 개최되며 곰TV를 통해 특별 생중계된다. 또한 상금으로 우승 1,500만원, 준우승 700만원 등 본선 진출자 32명 전원에게 상금 혜택이 주어진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글: 게임메카 노지웅 기자(올로레, abyss220@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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