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버쿠젠의 기둥 손흥민, 프랑크푸르트 상대로 3경기 연속골 노린다
2013.12.13 14:38게임메카 황인솔 기자
▲ 지난 8일, 도르트문트와의 경기에서 승리한 레버쿠젠
한국 시각으로 12월 16일 월요일 오전 1시 30분, 바이어 04 레버쿠젠(이하 레버쿠젠)과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이하 프랑크푸르트)의 분데스리가 16라운드 경기가 레버쿠젠의 홈 구장 바이 아레나에서 열린다.
레버쿠젠은 현재 리그에서 12승 1무 2패로 2위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 분데스리가 15라운드에서 레버쿠젠은 도르트문트에게 1:0 승리를 거뒀다. 이 경기에서는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이기도한 손흥민이 자신의 시즌 7호 골이자 2경기 연속골을 기록하여 화제가 되기도 했다. 승승장구하며 레버쿠젠의 주축으로로 떠오르고 있는 손흥민이 이번 프랑크푸르트전에서 3경기 연속골을 성공하기를 팬들은 바라고 있다.
손흥민 영입 이후 레버쿠젠은 경기력, 마케팅적 성공을 거뒀다. 여기에 손흥민뿐만 아니라 제주 유나이티드의 샛별, 류승우가 레버쿠젠으로 임대를 가게되어 눈길을 끌고 있다. 류승우는 도르트문트, 레알 마드리드 등 축구 명가로 알려진 여러 팀의 러브콜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K리그를 고집해 왔다. 하지만 자신의 기량 발전을 위해 지난 13일, 레버쿠젠의 위탁 임대를 결정했다. 류승우의 1군 데뷔는 당분간 어려울 것으로 전망되지만, 한국 축구의 미래를 책임질 두 선수의 호흡은 분명 기대되는 일이다.
레버쿠젠의 상대팀인 프랑크푸르트는 현재 리그에서 2승 5무 8패, 15위를 기록하고 있다. 분데스리가 15라운드 호펜하임과의 경기에서는 프랑크푸르트가 1:2로 패했다. 호펜하임은 지난 시즌 프랑크푸르트에게 홈, 원정에서 모두 패했던 팀이였기 때문에 이번 경기는 프랑크푸르트에게 다소 충격적인 결과였다. 이어지는 연패로 프랑크푸르트는 슬럼프가 아니냐는 평을 받기도 했다.
리그에서의 부진와는 달리 UEFA 유로파리그 조별리그에서는 5승 1패로 소속된 F조에서 1위를 달리고 있다. 가장 최근인 아포엘과의 경기에서는 2:0 으로 승리를 거두었다. 이 경기에서는 다크파와 슈록이 후반 경기에 각각 한 골씩 성공하여 환호를 받았다. 프랑크푸르트는 유로파 리그, 컵 대회에서 순항을 하고 있어 객관적인 전력으로는 호평을 받고 있다. 팬들은 프랑크푸르트가 리그에서도 그 기세를 이어나가길 바라고 있다.
‘레버쿠젠의 기둥’ 손흥민의 피파온라인3 능력치
▲ 로스터 패치 후 손흥민의 피파온라인3 능력치
피파온라인3의 손흥민은 로스터 패치 이후 수비를 제외한 대부분의 능력치가 상향되어 큰 관심을 받고 있다. 골 결정력, 속력, 가속력을 비롯한 공격수에게 필요한 능력치가 크게 상승하여 더욱 효율적인 공격이 가능하게 되었다.
글: 피파온라인3 게임메카 (fifa3@gamemeca.com)
많이 본 뉴스
- 1 미소녀+변신로봇, 니케 출신 제작진 신작 '테라리움'
- 2 오버워치 넷플릭스 애니 "있었는데요, 없어졌습니다"
- 3 “에픽 스토어 사실상 차단” 팀 스위니, 삼성에 소송
- 4 [순위분석] 고진감래, 이터널 리턴 상위권 굳히기 성공
- 5 [기승전결] 핵쟁이는 개구리로, 밸브 신작 '데드록'
- 6 몬스터 헌터 와일즈 개발 마무리 단계, 최적화 작업 중
- 7 디아블로 4: 증오의 그릇, 이제야 비로소 완성됐다
- 8 [오늘의 스팀] 182명 참전, 드래곤볼 스파킹 제로 1위
- 9 [이구동성] 정직하게 살겠다니까?
- 10 디아블로 4, 확장팩 출시 맞춰 새 시즌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