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2 프로리그 앞둔 전력보강, 진에어 김유진-조성주 영입
2013.12.13 16:37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 진에어 그린윙스에 입단한 김유진 (사진제공: 진에어)
한국e스포츠협회는 진에어가 후원하는 진에어 그린윙스(JIN AIR GREENWINGS) 프로게임단이 12일 '스타2'팀에 김유진과 조성주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전 화승 오즈와 웅진 스타즈에서 활약한 김유진은 지난 시즌 '스타2' 프로리그에서 31승 15패의 전적을 가지고 있으며, 2013년 WCS 파이널 시즌1 2위를 시작으로 제4회 실내&무도아시아경기대회 e스포츠 종목 금메달, WCS 글로벌 파이널에서 우승을 차지해 올해 WCS 최강자로 올라선 선수이다.
2010년 '스타2' 오픈 시즌1로 데뷔한 조성주는 2013 WCS 코리아 시즌2 옥션 올킬 스타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하면서 만 16세의 나이에 스타리그 최연소 로열로더를 기록했다. 이후 진행된 대회에서 WCS 코리아 시즌3 조군샵 GSL 4강, 시즌3 파이널 4강, 글로벌 파이널 4강, 핫식스컵 4강을 기록하며 개인리그 상위권 성적을 기록했다.
이로써 진에어 그린윙스는 기존의 6명의 선수와 김유진-조성주의 합류로 총 8명의 선수가 '스타2' 프로리그 2014시즌에서 뛰게 되었다.
진에어는 이번 선수 영입에 대해 “올 한해 좋은 성적을 거둔 전도유망한 선수 2명을 영입하게 되어 매우 기쁘며, 앞으로도 프로리그와 기타 개인리그에서 무한한 활약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예정”라고 말했다.
- 진에어 그린윙스 '스타2' 팀 로스터
주장 하재상 [P] Terminator
선수 이병렬 [Z] Savage
선수 방태수 [Z] TRUE
선수 최종환 [Z] CoCa
선수 김도욱 [T] Cure
선수 조성주 [T] Maru
선수 양희수 [P] Pigbaby
선수 김유진 [P] sOs
SNS 화제
-
1
AI 사용 논란, ‘포스탈’ 신작 공개 48시간 만에 개발 취소
-
2
'철권' 하라다 가츠히로 PD, 올해 말 반다이남코 퇴사한다
-
3
[롤짤] 실망스러운 디플 독점, KeSPA 컵 졸속 운영 논란
-
4
한국형 퇴마RPG '전국퇴마사협회' 19일 앞서 해보기 출시
-
5
[순정남] 출장 오는 메딕이모, 게임 속 '돌팔이' TOP 5
-
6
[오늘의 스팀] 데모부터 ‘압긍’ 받았던 언비터블 출시
-
7
9일 예정이었던 몬헌 쇼케이스, 일본 지진으로 연기
-
8
스팀 평가 ‘압긍’ 받은 리듬 닥터, 정식 출시 전환
-
9
19일까지, 에픽스토어 '호그와트 레거시' 무료 배포
-
10
미국에서 Xbox 제친 콘솔 '넥스 플레이그라운드' 화제
많이 본 뉴스
-
1
AI 사용 논란, ‘포스탈’ 신작 공개 48시간 만에 개발 취소
-
2
[오늘의 스팀] 데모부터 ‘압긍’ 받았던 언비터블 출시
-
3
마동석표 액션, 용과 같이 디렉터 신작 '갱 오브 드래곤' 공개
-
4
[롤짤] 실망스러운 디플 독점, KeSPA 컵 졸속 운영 논란
-
5
업데이트 주의보, 버그 쏟아진 엔비디아 그래픽 드라이버
-
6
'철권' 하라다 가츠히로 PD, 올해 말 반다이남코 퇴사한다
-
7
엣지러너 캐릭터 포함, 사이버펑크 TCG 발표
-
8
19일까지, 에픽스토어 '호그와트 레거시' 무료 배포
-
9
[순위분석] 시즌 말이라지만, 디아블로 4 출시 이래 최하위
-
10
용의 힘 받은 여기사, 로아 ‘가디언나이트’ 10일 나온다





